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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정책·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본교,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정책·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정책연구로 포용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사회서비스 정책연구, 인재양성,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 본교는 7월 30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정책 추진과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보장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 연구기관과 현장 실무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의제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화의 인재들이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학제간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본교 안동인 기획처부처장(기획),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최정아 학생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 최신광 부원장, 김삼섭 경영지원실장, 이효진 운영지원부장, 원일 경영기획부장, 이대영 혁신기획부장 본교는 사회복지학, 사회학, 심리학, 교육학 등 사회서비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적 진선미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공존의 가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핵심 정신과 부합해 의미 있는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정책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교, 독일 프라운호퍼 IBMT와 신약 후보 물질 심독성 평가 AI 플랫폼 공동개발 착수
본교, 독일 프라운호퍼 IBMT와 신약 후보 물질 심독성 평가 AI 플랫폼 공동개발 착수 본교가 독일의 세계적 응용과학연구소 프라운호퍼 Institute for Biomedical Engineering(IBMT) 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한-독 2+2 산학연 공동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양국 정부가 공동 지원하는 대규모 국제 연구 프로젝트인 본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본교는 향후 한국과 독일 간 과학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교 인공지능전공 최장환 교수와 독일 프라운호퍼 IBMT 헤이코 짐머만(Heiko Zimmermann) 소장은 총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해 오는 10월부터 3년간(2025.10~2028.9) 3D 심근 오가노이드(심장세포 유사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약제 심독성 평가 플랫폼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라운호퍼 IBMT의 비접촉 광학 계측 기술로 iPSC 기반 3D 심근 오가노이드의 수축 동역학을 실시간 추적하고, 이를 본교 Medical AI & Computer Vision Lab이 개발하는 비지도학습 기반 AI 모델로 노이즈를 제거·해석해 약물 용량‑반응 곡선을 자동 추정하는 심독성 예측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의 심독성 위험을 임상 이전 단계에서 고속·고정밀로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본교 조윌렴 연구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피터 호프만 프라운호퍼 IBMT 행정실장, 이향숙 총장, 헤이코 짐머만 프라운호퍼 IBMT 소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최장환 교수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4월 8일(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서울에 ‘Ewha–Fraunhofer RegMed AI Hub’를 설립해 공동 연구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향숙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 및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연구개발 결과의 실용화 및 기초·원천기술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신약 개발 시장 진입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이코 짐머만 소장은 “줄기세포 크라이오뱅킹(Cryobanking)과 스페클 기반 센싱(Speckle-based sensing) 기술이 이화여대의 첨단 AI 역량과 만나면 EU‑아시아 양대 시장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본교(주관·AI 알고리즘 총괄)를 비롯해 ㈜바이오솔빅스 (3D 오가노이드 제작·표준화), 고려대 의과대학 (조직병리 및 임상 자문), Dt&CRO (전임상 동물 검증)를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 IBMT (광학 계측·줄기세포 크라이오 플랫폼), Innovitro GmbH (3D 스페로이드 배양 공정)가 참여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 세포를 3차원 배양해 만든 장기 유사체인 오가노이드 제작과 표준화 공정에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과제를 수행하는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인 ㈜바이오솔빅스가 참여해 실용화에 앞장선다. 양 기관의 협력은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분야 전주기 R&D사업을 지원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연구자 교류 및 협력지원을 통해 성사되었다. 최장환 교수는 “오가노이드·AI 융합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의 심독성 위험을 임상 이전 단계에서 고속·고정밀로 예측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최근 ‘AI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AI 연구자, 사업단 과제에 참여 중인 바이오 기업 및 세계적인 응용과학연구소 간의 협력은 우리나라가 AI 기반 혁신적 첨단재생의료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2026년 상반기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함께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연구 데이터 및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에는 ‘AI–Organoid Cardiotoxicity Challenge’를 열어 전 세계 연구자와 함께 공개 데이터셋을 활용한 알고리즘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2028년까지 전임상 검증을 마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국내외 제약·CRO 기업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신약 개발 시장에 진입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첨단재생의료와 AI-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과학기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심독성 평가의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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