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학당 시대 (1886~1910)
19세기 말, 한국사회에는 근대화의 여명, 개화의 싹이 움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여성들은 여전히 봉건적인 틀에 갇혀 억압 받는 인고의 삶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이때, 이화학당이 문을 연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여성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전혀 허락되지 않았던 인습을 깨고, 남성들조차 접하기 힘든 신교육의 기회가 당당히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화학당의 출발은 한국여성이 받은 은총이었고, 한국여성의 발전은 여기서 비롯되었습니다.
이화학당 창립자
메리 F.스크랜튼 여사
이화학당 최초의 한옥교사
한국 최초의 여성전용 병원
보구여관 (1887)
이화학당의 인체생리학
교과서 (1899)
이화학당 초기 학생들
이화학당 학생들의 수업광경
중학과 제1회 졸업식 (1908)
제1회 창립기념일 행사(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