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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실천 ‘2025 이화봉사페스티벌’ 개최
나눔의 실천 ‘2025 이화봉사페스티벌’ 개최 이화인 580여 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특별한 봉사 축제 ‘2025 이화봉사페스티벌 –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에 이화 재학생과 교직원 등 5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처(처장 최정아) 사회봉사팀이 주관하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본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는 ‘이화인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1인 1봉사’를 주제로, 환경·장애·동물·노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토크 콘서트, 헌혈, 후원금 모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11월 14일(금) 마곡 서울식물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드닝 크루’ 활동이 진행되어 야외 정원 관리와 생태환경 보전에 동참했다. 당일 미세플라스틱 유출과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환경에 큰 부담을 주는 일체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생태계를 돌보는 활동을 통해 도시생태와 공동체를 연결하는 경험을 공유했다. 장애인 지원 봉사활동 | 동물 보호 봉사활동(사진 출처: 이대학보) 장애인 지원 봉사활동으로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초등 장애아동의 원예, 요리, 체육 등 문화체험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고, 동물 보호 분야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인 서대문 내품애센터와 파주 카라 더봄센터에서 보호소 청소와 유기견 사회화 지원 활동을 펼쳤다. 노인 지원 봉사활동 |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또한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의 한글반에 다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과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지원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내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운영되어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환경토크 콘서트 | 이화그린부스 11월 5일(수)에는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환경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기술이 지구를 기억할 때, 선행의 그린데이터’를 주제로 사단법인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한국화·10년 졸)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타서울은 쓰레기를 줍는 위치, 양, 종류 등을 모바일 앱에 기록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비영리 단체로, 한유사랑 대표는 개인이 행한 선행이 축적된 ‘그린데이터’가 지역별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센터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환경 보호 미션 수행 인증 이벤트 ‘이화그린 챌린지’를 진행하고, 환경 상식을 알아보는 ‘이화그린부스’를 운영하며 더 많은 이화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에는 교직원과 교내외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아동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벌여 총 1,450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사회봉사팀은 후원금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실질적 나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본교는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에 뿌리를 두고 우리 사회와 인류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왔으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 사회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
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 사학과(학과장 정병준)는 11월 1일(토) ECC 컨퍼런스홀에서 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학과는 1955년 개설된 이후 한국 역사학계를 선도하고 많은 여성 인재를 배출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동문과 재학생이 어우러져 사학과의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최혜원 인문과학대학장, 사학과 최소자‧김염자‧김영미 명예교수와 현직 교수진을 비롯해 재학생, 동창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사를 전하는 정병준 학과장 | 환영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가운데)과 김염자 명예교수 기념식 1부는 정병준 사학과장과 최유리 동창회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향숙 총장과 김염자 명예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정병준 학과장은 “1955년 창설된 사학과는 그간 학사 3,132명, 석사 328명, 박사 70명의 인재를 배출하고, 교육부 BK21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미래 사회를 전망할 수 있는 교육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이화 사학 공동체가 축적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숙 총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연구 중심의 학문공동체로 도약하며, 이화 사학의 위상을 세계 속에 굳건히 세워가고자 하는 사학과의 비전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학과가 탁월한 인문학적 소양과 연구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를 길러내며, 한국은 물론 세계 역사학계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하리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70주년을 맞아 사학과의 발전을 위해 모금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총 1억8천9백만 원을 이향숙 총장에게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금 전달 후에는 최해별 교수가 발전기금 사용 계획 발표를 통해 사학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기념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사학과 7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았다. 기념식 2부에서는 사학과 구성원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사학 공동체의 연대감을 재확인했다. 먼저, 사학과 동창회에서 채록한 초기 선배 구술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이화 사학의 과거’가 상영됐다. 영상을 통해 초기 교수님의 모습, 사학과의 꽃이라 불리는 답사의 추억들, 사학과의 학술 활동 등 성장을 시작하는 초창기 사학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동창회, 대학원, 학부생 대표들이 ‘이화 사학의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동창회 활동, 대학원 연구와 활동, 학부생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사학과 구성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학과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짐을 확인했다. 이어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 동창과 학생들은 나이와 세대를 넘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3인 1조가 되어 본교와 사학과 관련 퀴즈를 푸는 ‘추억의 골든벨: 천하제일 퀴즈대회’는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경품 추첨 순서도 마련됐다. 경품으로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선물 외, 기념식 당일 동문이 기증한 선물들도 있어 함께 만드는 7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은 역사를 공부하는 사학과가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고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학과는 앞으로도 동문과 소통하며 우리의 역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와 교육을 심화시켜 이화사학을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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