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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테크-비즈 이화 2025’ 성료
산학협력단 ‘테크-비즈 이화 2025’ 성료 산·학·연 협력으로 기술사업화 연결하는 대표 교류의 장 마련 산학협력단(단장 조윌렴)은 12월 18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혁신 성장 기술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기술교류 행사 ‘테크-비즈 이화(Tech-Biz EWHA)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해 온 본교 대표 기술교류 행사 ‘테크-비즈 이화’는 우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창업·투자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지산학 매거진 우수성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본교 교수진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 투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의 개회사,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 조민식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향숙 총장은 “테크-비즈 이화는 이화가 축적해 온 우수한 연구 역량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투자, 사업화로 연결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장”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하며, “최근 국가연구소(NRL 2.0) 선정과 G-LAMP 사업 추진, 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 등으로 강화된 이화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테크-비즈 이화’에서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학 연구자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초기 투자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초기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윌렴 산학협력단장, 이향숙 총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본격적인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바이오·의약·유전자 치료, 로봇·의료기기, 센서·전자·모빌리티, 소재·나노기술, 식품·바이오소재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와 서울시 5대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된 본교의 사업화 유망 기술이 소개됐다. 본교 연구진은 직접 연사로 나서 ▲말단부 굽힘형, 초소형 수술도구의 마스터 인터페이스 기술(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류석창 교수) ▲HER2-양성 고형암과 KRASG13D 대장암의 치료 전략(약학과 권영주 교수) ▲세포외소포 기반 범용성 약물전달체 플랫폼 기술 SWEET™(의학과 권기환 교수) ▲시멘틱 분할을 위한 확산 모델 기반 이단계 능동학습 방법론(인공지능전공 노준혁 교수) ▲평생학습 기반 위협 탐지 및 AI 프라이버시 진단 기술(컴퓨터공학과 오세은 교수) ▲탄소나노튜브 기반 스트레인센서 이용 차량주행 컨디션 진단 및 예지정비 시스템(물리학과 서동석 교수) ▲금속-유기 골격체를 활용한 다양한 기체 분리 기술(화학·나노과학과 문회리 교수) ▲유지 탈검 및 천연 유화제 개발을 위한 인지질분해효소 개발 기술(식품생명공학과 박진병 교수) ▲표적 지향성 AAV 캡시드 개발을 통한 정밀 유전자 치료 기술(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 ▲오피오이드 수용체 나노디스크를 이용한 마약 탐지 기술(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 등을 주제로 기술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의 차별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우수기업 IR 세션에서는 자회사, 교원창업기업, 이화테크넷 기업 및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의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생명과학과 강상원 교수가 창업한 바스테라㈜의 동맥혈관 치료제 개발 기술과 사이버보안학과 배호 교수가 이끄는 자회사 ㈜큐빅의 AI 기반 데이터 비식별화 및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비롯해, 이화테크넷 기업 ㈜랩스와이즈넷의 기능의학 기반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일리아스AI의 지능형 후각 AI 기술,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그리니쉬의 난임 치료 및 가임력 증진 기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평가데이터(주)와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가 이어졌으며, 1대1 기술 파트너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평가데이터㈜,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상담부스와 ㈜큐빅, ㈜랩스와이즈넷, ㈜일리아스AI, ㈜그리니쉬 등 기업 전시부스도 운영돼 연구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본교는 교육부 BRIDGE3.0 사업과 서울시 RISE 사업을 통해 AI, 바이오·의료, 로봇 등 서울시 5대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지·산·학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본교는 약 3,000여 건의 우수 특허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발굴부터 기술이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산학협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우수 원천기술을 고부가가치 기술로 고도화 하여 기술사업화 수익을 극대화하고, 이를 다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킴으로써 대학 주도의 기술사업화 자립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테크-비즈 이화는 연구 성과를 학문적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테크-비즈 이화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사회와 산업에 기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체험 프로그램 ‘이꿈비’ 성황리 개최
대학체험 프로그램 ‘이꿈비’ 성황리 개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대상 입학 전 프로그램 ‘이꿈비’ 학교 소개, 선배와의 만남, 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 입학처(처장 배현아)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축하하고 대학생활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인 ‘이화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라(이하 이꿈비)’를 12월 16일(화)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26학년도 이꿈비는 올해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최초 합격한 예비 이화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8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 등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환호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배현아 입학처장의 개회사와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 최윤정 입학정보부처장의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법학과 서을오 교수의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재학생 및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 ‘우리들의 이화로움’, 축하공연,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배현아 입학처장은 “‘이꿈비’는 예비 이화인들이 대학 입학에 앞서 한발 먼저 이화를 만나보고, 대학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화의 교육 환경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숙 총장 | 배현아 입학처장 이향숙 총장은 예비 이화인들에게 “이화여대 수시 합격을 진심을 축하하며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매우 값지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내년 창립 140주년을 맞는 이화여대는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도전과 개척의 역사로 이어져온 이화의 여정에 여러분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에서 잠재적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윤정 입학정보부처장의 학교 소개 순서에는 이화가 걸어온 최초와 최고의 역사, 우수한 재학생·졸업생 성과, 맞춤형 학사·장학제도, 글로벌 학습 기회, 우수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 등을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윤정 입학정보부처장 | 서을오 교수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이화의 명강의를 예비 이화인들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법학과 서을오 교수는 유명 교양과목인 「시민생활과 법」 강의를 통해 시민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와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화 교육의 수준과 깊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신입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이꿈비 네트워킹’ 시간에는 패들렛을 활용한 이꿈비 3행시, 이화여대 다섯 글자로 표현하기 등 온라인 소통의 장이 열렸고, 대학생활 미니꿀팁 뽑기 및 포토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입학 전에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미션에 적극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선배와의 만남’ 순서에서는 이재원(서양화 23년졸) 씨의 진행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3명이 참여해 예비 이화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슬기롭고 활기차게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 선배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선배들은 학점 관리, 학생 활동, 진로 개발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취업 노하우를 전하며 예비 이화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특별 순서로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된 수험생활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화스트링앙상블의 현악7중주 공연과 비바시티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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