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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연구 경쟁력으로 도약하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
이화, 연구 경쟁력으로 도약하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 연구·산학협력 분야 두각, 교육환경 개선으로 상승세 이어가 세계 400위권 재진입 목표로 교육·연구·글로벌 경쟁력 혁신에 집중 본교가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연구의 질과 산학협력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세계 501–600위권으로 상승했다. 총점은 전년도보다 1점 오른 44.2점을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이화의 연구 경쟁력과 산업계 연계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교육과 국제화 지표에서도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2010년부터 실시된 권위 있는 국제 평가로, 올해는 전 세계 115개국 2,1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평가지표는 △교육 여건(Teaching, 29.5%)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29%) △연구의 질(Research Quality, 30%) △산학협력(Industry Engagement, 4%)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7.5%) 등 5개 핵심 지표, 17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의 자체 제출 자료와 Scopus 데이터베이스 기반 논문·피인용수, 그리고 THE의 글로벌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 평가된다. 본교는 올해 평가에서 연구의 질과 산학협력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의 질(Research Quality) 항목에서 50.3점으로 전년 대비 2.4점 상승하며 연구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인용 영향(Citation Impact), 연구 우수성(Research Excellence), 연구 영향력(Research Influence) 등 모든 세부 지표가 고르게 상승하며, 이화 연구진의 학문적 영향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산학협력(Industry Engagement) 부문에서는 199위(90.9점)를 기록해 국내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산업계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특허 성과 등이 고르게 평가되어 연구성과의 사회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교육 여건(Teaching Environment) 부문에서도 36.9점으로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갔다. 학생 1인당 교수 비율과 박사학위 취득자 수, 교원당 기관수입 등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교육 혁신 기반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부문에서는 외국인 교원 비율과 국제 공동연구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외국인 학생 비율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전체 점수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본교는 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를 신설해 외국인 신입생들이 1년간 글로벌학부 소속으로 학습하며 기초 교양과 한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융합 연구를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외국인 학생 장학제도를 확대하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본교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을 본격 추진하여 국제공동융복합 연구생태계를 조성에 나선다. 또한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G-LAMP), 4단계 두뇌한국21(BK21)사업, 국가연구소사업(NRL 2.0) 등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국제 협력 기반의 연구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현안을 다루는 융복합 연구를 통해 연구와 교육, 국제화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에서 본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501–600위권에 재진입하며 순위를 회복했다. 본교는 이러한 연구와 교육의 질적 성장의 기반 위에 세계 400위권 재진입 목표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포용적 혁신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교,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본교,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학-지역 연계 돌봄·폭력예방·여성 경력개발 활성화 ‘맞손’ 본교는 10월 1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본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아동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과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여성의 IT 분야 진입과 경력 지속을 위한 교육·행사·캠페인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여성 IT 경력개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교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협력을 통해 돌봄 품질 향상과 성평등 가치 확산,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본교 안동인 기획처부처장(기획),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 문기현 폭력예방대응통합센터장, 김민정 양성평등협력사업팀장 협약식에는 이향숙 총장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동돌봄과 폭력예방,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라는 주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공공기관 협력 모델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성평등 사회 실현을 향한 두 기관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저출생·고령화·디지털 성범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연구와 정책 실천, 또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학·사회복지학·교육학 등 여성과 가족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이화의 교육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우먼테크 교육, 초등 돌봄 프로젝트, 폭력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돌봄과 안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생들이 아동돌봄과 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사회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아동돌봄, 폭력 예방, 여성 경력개발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평등과 안전,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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