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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과학부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성료
체육과학부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성료 ‘ESG 비전 선언식’ 갖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약 선포 체육과학부(학부장 홍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11월 29일(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체육과학부는 ECC 이삼봉홀을 비롯해 교내 체육관 및 다목적홀, 테니스장 등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체육과학부 학생, 졸업생, 교수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945년 개설된 체육과학부는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여성 체육계를 선도하며 수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동문과 재학생이 하나 되어 체육과학부의 빛나는 역사를 되짚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학장, 허현미 체육대학 건미동창회장, 체육과학부 교수진을 비롯하여 동문, 재학생 등 약 2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경 총동창회장 | 이향숙 총장 | 허현미 체육대학 건미동창회장 ECC 이삼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 학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허현미 체육대학 건미동창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향숙 총장은 지난 4월 ‘신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키움히어로즈×이화여자대학교 DAY’ 시구 경험을 소개하며 “스포츠란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니라, 과학적 접근과 정밀한 분석이 함께 해야 완성되는 지식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그 길을 80년 동안 묵묵히 걸어온 체육과학부의 성취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화가 미래 사회에 책임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체육과학부가 중심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이화역사관 제공 자료 및 현재 체육과학부 동아리 활동을 담은 체육과학부 80년 역사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이후 ‘ESG 비전 선언식’을 통해 향후 80년을 향한 체육과학부의 새로운 목표가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체육과학부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 여성 리더십 실천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체육·93년졸),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사회체육·94년졸)이 패널로 참여해 스포츠 행정 분야에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과학부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건미인의 밤’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펼친 축하무대는 이화 체육인의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8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1부 행사로 체육과학부의 특성을 살린 탁구·배구·풋살·골프·테니스·피클볼 총 6개 종목의 OGYG 친선전이 펼쳐졌다. 세대를 넘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 친선전에서 재학생과 동문 참가자들은 이화 체육인의 강인한 정신과 끈끈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또한 건미회 총회를 통해 동창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도 공유됐다. 체육과학부는 “앞으로도 동문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글로벌 여성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회 이화산학협력포럼 개최
제1회 이화산학협력포럼 개최 반도체·AI 기술동향 공유 및 산학협력 기반 인재양성 전략 모색 ‘삼성전자와 산학협력 대표적 성과’ 실무 기반 기술인재 양성 가속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윌렴)은 지난 12월 4일(목) ECC 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이화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선포하고,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3조 원 규모의 재정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반도체, AI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출신 산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본교 반도체, AI 분야 교수진, 연세대·서강대 등 주요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산학 생태계 조성과 실무 중심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질적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며, 대학의 역할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향숙 총장 | 삼성전자 정은승 고문 행사는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여대는 반도체와 AI라는 국가 핵심 전략 분야에서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와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 투자와 전략적 산학협력을 확대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정은승 고문이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반도체 기술 발전의 흐름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정은승 고문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하며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 기술 리더로, 학생들과 연구진이 실제 산업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문회리 교수 | 서동석 교수 이어진 세미나 발표에서는 ▲문회리 교수(화학·나노과학과)의 ‘IMMS(NRL 2.0 국가연구소) 소개’ ▲서동석 교수(물리학과)의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화’ ▲이규필 원장(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의 ‘산학 연계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교육 시스템’ 등 이화여대의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시각을 결합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 토의에서는 본교 백인규 교수를 좌장으로 삼성전자 김현철 상무와 본교 곽준영·나종걸·김영찬 교수가 참여해 ‘산학협력 사례를 통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화여대의 산학협력 비전을 강조했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교가 보유한 우수 특허와 연구 인력, 기술사업화 성과를 소개하고,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한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급변하는 반도체·AI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이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산학협력단이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교는 실무 기반의 교육 강화를 위해 산학프로젝트 교과목 운영, 기업 협업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마련,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대표적 협력 성과로, 컴퓨터공학과 연계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삼성전자 S/W 인재양성 프로그램’, 반도체 산업 경험을 갖춘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여 왔다. 또한 화학·나노과학, 물리, 전자전기공학, 화공신소재공학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세미나·특강·진로 상담을 운영하며 교육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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