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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성료
식품영양학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성료 ‘식영인의 빛나는 60년 다가올 100년’ 주제로 토크쇼, 창립 60주년 기념식, 퀴즈쇼와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정승연)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3일(화) ECC 이삼봉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영양학과 동창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965년 개설 이후 우리나라 식품영양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온 이화 식영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화식영 60주년 기념 동문의 밤’ 행사는 식품영양학과 교수진, 재학생 및 동창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토크쇼, 창립 60주년 기념식, 이화식영 환갑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기도와 김수연 동창회장(90졸)의 인사, 아령회 회장·신산업융합대학장·학과장 축사에 이어 김숙희 명예교수가 60년의 역사를 기리는 회고·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과 기념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등 학과 구성원과 동문이 함께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축사를 전하는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가운데)과 격려사를 전하는 김숙희 명예교수(오른쪽) 김수연 동창회장은 “식품영양학과 6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갑잔치이자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오늘, 모든 동문님들의 평화로운 일상과 건강, 그리고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92졸)은 “식품영양학과는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꾸준히 최우수 평가를 받아온 전통과 BK21, BK21 플러스, 그리고 최근 2024년 BK21 사업 재선정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식품영양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왔다”며 “이러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학문적 사명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식품영양학과는 1929년 가사과 내 식품영양 전공 설치를 시작으로, 1965년 국내 최초로 독립 학과로 자리매김한 이래 1960년대 독립 학과 출범 이후 석·박사 인재 배출, 아시아식품영양연구소 설립, BK21 사업 지속 선정, 중앙일보 학과평가 최우수 성과 등 굵직한 이정표를 세우며 국가 보건·식생활 정책과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번 60주년 기념행사는 이러한 학문적·사회적 기여를 재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융합 연구를 향한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동창회는 60주년을 기념해 식전 행사로 ‘이화 식품영양학과 대학원, 60주년 속의 오늘’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주제로 건강/식생활 관련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이화식영 환갑파티’를 테마로 이화 골든벨,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이화그린 학위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식영인의 빛나는 60년, 다가올 100년’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60주년을 기념해 온 동창회는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의 축사와 이화식영 60년의 발자취 및 현황 동문·기수별 동정, 임원진 소개, 후원에 대한 감사 등을 수록한 기념집을 발간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국가무형유산 이영희 동창,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 기부 약정
국가무형유산 이영희 동창,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 기부 약정 “이화와 국악의 미래를 위한 마음으로” 본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이영희 동창(사회 62졸)으로부터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50억 원을 기부받는다. 이번 기부는 본교가 추진 중인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1962년 본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영희 동창은 대학 재학 중 가야금 명인 김윤덕 선생에게 가야금산조를 사사하며 국악인의 길에 들어섰다. 1991년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된 이후 한국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오며 국악 발전과 전통문화 전수에 헌신해 왔으며, 국악예술학교 교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등을 맡아 수많은 후학을 길러내고 국악의 보급과 세계화에도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제23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이영희 동창, 곽은아 음악대학장, 박은영 대외협력부처장 기부약정식은 지난 9월 9일(화) 본관 접견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곽은아 음악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해 이영희 동창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이영희 동창이 학교를 방문해 이향숙 총장과 곽은아 음악대학장 등과 함께 기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캠퍼스 투어 및 음악대학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동창은 “길러주신 학교를 기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와 후배들, 그리고 학교가 모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현재 보유중인 토지가 정리되는 대로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숙 총장은 “우리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며 세계에 한국 음악을 알리는 데 헌신해 온 이영희 선생님의 기부는 예술과 교육의 가치가 만나는 귀한 나눔”이라며 “이화가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전통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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