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다시 나눔으로’ 동창 및 기부자 초청 음악회 개최
창립 140주년 앞두고 감사와 연대의 시간 마련 본교는 12월 9일(화) 오후 1시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2025 이화 동창 및 기부자 초청 음악회 <감사의 마음, 다시 나눔으로>를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총동창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온 동창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6년 창립 140주년을 앞두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총동창회 임원 및 후원이사, 아너스클럽 회원, 장학후원이사, 기부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와 이명경 총동창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향숙 총장과 이명경 총동창회장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며 “이화를 지지하고 기도하며 성원해 주신 동창분과 후원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후배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화의 교육·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 가장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오늘날 세계 속의 이화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나눔 덕분”이라며 “창립 14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화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본교 건반악기과 Piotr Kupka 교수의 연주로 꾸며졌다. 비탈리의 「샤콘느」를 시작으로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A장조」, 에이미 비치의 「로망스」, 라벨의 「치간느」까지 이어진 연주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은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음악으로 전하는 시간으로 완성됐다. 공연 후에는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이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 사업과 발전기금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학교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교가를 제창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후 대학원관 로비에서 리셉션이 마련돼 동창과 기부자, 학교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앞으로도 동창 및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교육·연구·사회공헌 전반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 이화가족 성탄예배’ 개최
교목실과 총동창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이화가족 성탄예배’가 12월 4일(목)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화가족 성탄예배는 학생, 교수, 직원, 은퇴 교직원, 동창 등 이화 구성원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고 미리 축하하는 자리로, 1996년부터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이화학당 산하 교육기관인 이화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수매니지먼트의 사원과 보호자, 부모 등도 함께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 성탄예배는 본교 교수, 직원, 학생, 동창 4인의 ‘이화성탄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이명경 총동창회장이 성경을 봉독했으며, 안선희 교목실장이 ‘비움의 절기’를 주제로 감사와 평화를 나누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왼쪽부터) 이명경 총동창회장, 이향숙 총장, 안선희 교목실장 이향숙 총장은 성탄 인사를 통해 이화 가족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 총장은 ‘하나님이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풍성히 주사,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을 넉넉히 하여,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하시리라.’(고린도후서 9:8)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오늘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은 이화공동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성탄의 기쁨은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은혜일 뿐 아니라, 그 은혜를 세상을 향해 나누라는 주님의 부르심“임을 강조하며 ”지난 139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를 비추는 역할을 감당해 온 이화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더욱 넓혀 가며, 주님의 사랑을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한층 더 성숙해 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성탄을 축하하는 공연도 마련됐다. 남성교수중창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음대 합창단과 음대목관·타악기앙상블의 ‘오 거룩한 밤’, ‘어린 아기 예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다. 예배에서는 특별 헌금 모금도 진행됐다. 이화가족 성탄예배의 헌금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창 선교사들을 위한 헌금으로 사용되어 왔다. 올해는 총동창회 선교부의 ‘스크랜튼 선교사의 열매’ 영상을 상영하며 기도를 통해 이들의 사역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교내 곳곳에 설치되어 아기 예수 탄생의 축하를 전하는 ‘이화성탄의 집-네이티비티 신(Nativity Scene)’도 이날 오후 불을 밝혔다. 장윤재 교목(대학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ECC 앞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장상 전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명예교수, 동창, 이화유치원 어린이 그리고 교목실 선교장학생 및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알리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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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원] 최초, 유일 다 하고 싶은데 어떡하지...💧해결했습니다! | 국내 사립 대학 유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해결했습니다😃 | ep.5 초등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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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이의 관찰 라이프] 시각디자인과 람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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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하나의 세계입니다. 수많은 최초의 순간이 모여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낸 '이화'라는 이름의 세계. 이곳에는 넘지 못할 경계도 극복 하지 못할 한계도 없습니다. 그렇게 이화는 무한히 확장하며 끝없이 넓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대가 바라는 미래, 이화를 향해. Ewha, the future we create
게재: 20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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