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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Emma Lecture 2025’ 개최
사범대학 ‘Emma Lecture 2025’ 개최 사범대학(학장 박은혜)은 이화 창립 139주년 및 교원양성교육 110주년을 맞아 5월 16일(금) 교육관B동 B151호에서 ‘Emma Lecture 2025’를 개최했다. Emma Lecture는 사범대학 초대 학장이자 이화에서 50여 년간 배우고 가르치며 여성·교사·어린이 교육에 헌신한 김애마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된 학술 강좌이다. 올해는 ‘AI 시대: 교육의 전환과 교원 역량’을 주제로 OECD 미호 타구마(Miho Taguma) 박사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인 정제영 교수(교육학)가 연사로 나서 교육 생태계 전반에 걸친 변화 속 교사의 역할과 교육혁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영선 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순희 교수의 기도, 박은혜 학장의 환영사와 이향숙 총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으며,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향숙 총장은 “올해 110주년을 맞은 이화의 교원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교육의 전문성, 책임성, 또 실전성을 갖춘 교원 양성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의 질적 혁신을 이끌어갈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ECD 미래 교육과 역량 2040 프로젝트 매니저인 미호 타구마 박사는 ‘Preview of the forthcoming OECD Teaching Compass: Future of Education and Skills 2040’을 주제로 OECD의 새로운 교육 방향 지표인 ‘Teaching Compass’에 대해 소개했다. ‘Teaching Compass’는 2040년 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사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교육 생태계 전반에 걸친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미호 타구마 박사는 인공지능(AI)과의 공존을 전제로 한 교사-학생-기술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교사 역량은 전통적 지식에서 나아가 데이터, AI, 신경과학 등 새로운 지식과 메타인지, 디지털 기술, 사회정서 역량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제영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먼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변화에 대해 조망하고, 이어 디지털 인재의 역량, 개인별 맞춤형 교육의 의미,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AI 등 고도화된 기술(High-Tech)을 활용하되, 교사의 인간적인 상호작용(High-Touch)이 학습 몰입과 지속성을 이끈다는 점에서 개인화 교육의 핵심은 'High-Touch High-Tech(HTHT)' 접근에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 혁신의 성공은 AI와 함께 사고하고 설계할 수 있는 교사와 학습자 역량에 달려 있으며,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써 교사의 하이터치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시 성과평가 A+ 최고등급 선정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시 성과평가 A+ 최고등급 선정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정수)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청년창업 지원 공간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이번 성과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한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인재양성 △창업기업육성 △지역 활성화 △특화창업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특성별·분야별로 기업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희망 수요를 검토하여 다수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사업 선정 규모에서도 동 기수 및 유형 대비 상위권의 성과를 거뒀다. 신촌청년프드스토어 축제 ‘청춘역’ | (주)세모녀(대표: 이한결, 소비자학·19년 졸) 또한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대문구의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상인과 창업기업이 함께 공간을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입주기업 ㈜세모녀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공간 일부를 제품 테스트 기반의 팝업존으로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백화점 4곳에 입점하고 KBS 9시 뉴스에 소개되는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서대문구 협력 프로그램인 ‘디지털마케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 및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외식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도 또한 동 기수 및 유형 대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화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 | 이화 Open Innovation Club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3월 개최한 <이화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60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보육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기업과의 1:1 진단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IR 기회를 제공하는 '이화 Open IR', 대기업과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화 Open Innovation Club’, 글로벌 대학(USC, UC Berkeley, Harvard 등)의 학생들과 창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Global Student Startup Competition(GSSC)', 그리고 신기술(AI) 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혁신창업 역량을 키우는 'ABC Frontier Class' 등이 있다. 본교 창업지원단장이자 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인 김상준 교수는 “서북권에서 유일한 창업형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올해도 타 대학과의 협업에 앞장서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및 AI 분야의 창업기업 육성과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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