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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교육부 G-LAMP 사업 선정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교육부 G-LAMP 사업 선정 G-LAMP 중점테마연구소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 “AI 대전환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 본교는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신설하고 교육부 G-LAMP 사업을 수주하며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화) 개원한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Institute, 이하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컴퓨터공학과 박상수 교수)'이 지속 가능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연구원은 ‘다양한 도메인 간 AI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인류 공동선을 실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수리·통계 기반 AI 이론 연구 ▲초고신뢰 차세대 AI 기술 개발 ▲인간 중심 융합형 AI 시스템 구현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문적 경계를 넘어 실용적이고 공정한 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연구원은 최근 교육부의 ‘2025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유형Ⅱ 공학분야)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인공지능연구원에서는 공학을 넘어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AI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깊이 탐구하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본교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의 비전, 목표, 추진체계 특히 이번 G-LAMP 사업 선정은 본교 중점 전략목표 중 하나인 ‘AI 시대 고등교육 대전환’의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본교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신진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가 이화여대에 모여 혁신적 AI 연구와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국제적 연구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G-LAMP 사업단(사업단장 이준엽 기획처장)은 ▲연구지원 체계 고도화 ▲AI 첨단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연구원은 이화여대 AI 연구의 허브로서 학문 간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여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첨단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의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획 연구는 수리·통계 기반의 AI 이론 체계를 정립할 ▲‘수리·통계 기반 AI 이론 연구센터’, 초고신뢰 차세대 AI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초고신뢰 차세대 AI 기술 연구센터’, 지능형 AI 시스템을 구현하는 ▲‘인간 중심 융합 시스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학·통계학·전자전기공학·컴퓨터공학·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관련 학과 교수와 본 사업을 위해 선발된 12명의 ‘LAMP 전임교원’,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 등 120명이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 이향숙 총장은 “AI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공동선 실현과 직결된다”며, “이화여대는 인간 중심 AI 연구, 글로벌·융복합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융합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1981년 전자계산학과를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자 공과대학 설립, 2022년 인공지능전공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신설, 2023년 인공지능대학 설립에 이르기까지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사를 이어왔다. 이번 인공지능연구원 출범은 본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 중심 AI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25년 인문사회 학술연구 지원사업 2개 과제 선정
2025년 인문사회 학술연구 지원사업 2개 과제 선정 한국문화·사회갈등 연구 주제로 인문사회 분야 국가연구 지원사업 선정 학문후속세대 양성과 국제 연구 확산 기대 본교 연구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인문사회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인문사회 연구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문사회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학문후속세대를 포함해 연구자의 성장단계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부설 연구소 중심의 집단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963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해 온 인문사회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본교 연구진이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한국 인문사회학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 학문 네트워크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문화연구원,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연구책임자 김소연 교수 한국문화연구원(원장 김선희)은 2025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 기초학문분야 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문화연구원 물질문화연구팀(연구책임자 김소연)은 향후 6년간(2025.9-2031.8) 총 19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 근현대 주방 물질문화사전’ DB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 근현대 주방 물질문화사전’은 한국 근현대기 ‘가정’의 ‘주방’을 구성하는 물질문화를 전면적으로 조사·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문명과 문화 발달사의 지표로서 주방을 조망하고, 근현대 물질문화 연구를 위한 양질의 기초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본교 미술사학과 김소연 교수는 “근대기 이후 가정의 주방은 식생활, 주생활, 산업기술, 디자인, 시대, 지역, 계층, 젠더 등 다양한 요소가 응축된 연구 대상”이라 강조하며, “한국 근현대 주방 물질문화를 충실히 기록하여 예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화연구원 물질문화연구팀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시행 첫 해부터 6년간 조선시대 공예 DB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물질문화 연구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정치외교학과 고민희 교수 연구팀,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선정 연구책임자 고민희 교수 한편, 본교 정치외교학과 고민희 교수 연구팀은 2025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ocial Science Korea, SSK) 글로벌 아젠다 연구’로 선정되어 ‘반감(反感) 확산의 알고리즘: 한국형 갈등 양상의 데이터 기반 분석’이라는 아젠다로 연구를 진행한다. SSK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보편적인 글로벌 담론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년과 동일한 규모인 총 7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되었다. 정치학, 데이터사이언스, 경제학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교 연구팀은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정치·사회·경제 영역에 걸쳐 나타나는 부정적 정서, 즉 반감을 이론적으로 개념화 및 유형화하고,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통해 기존의 통계 분석으로 측정이 힘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나타난 반감의 원인과 상태를 측정하는 한편, 알고리즘, AI 등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반감의 확산 및 재생산 패턴을 전통적 여론과 비교하여 미래 한국 사회의 갈등 양상을 완화하는 정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책임자인 고민희 교수는 “이제 한국 사회는 정치적 양극화를 넘어 타집단에 대한 다양한 반감이 다극적으로 표출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반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반감 완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여 분열된 한국 사회의 통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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