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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순위 ‘상승’… 본교, 종합 6위로 도약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순위 ‘상승’… 본교, 종합 6위로 도약 학문분야별 평가에서도 인문·경영·경제 ‘최우수’, 이공계 전반 ‘우수’ 성과 본교가 11월 25일(화) 발표된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본교만의 신뢰받는 교육과정과 뛰어난 취업 관련 성과, 그리고 꾸준히 이루어져 온 연구 관련 지원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학문분야(중계열) 평가 도입… 9개 분야에서 경쟁력 확인 올해 중앙일보는 대학의 특성화와 학문별 경쟁력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학문분야(중계열)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 학과·전공을 학문적 유사성과 교육·연구 연계성을 기준으로 재구성해 ‘언어·문학·인문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전기·전자·통신·컴퓨터, 재료·화학·에너지, 기계·항공·교통, 건설·도시·환경, 수학·물리·천문·지구, 화학·생명·농림·수산’ 등 9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학문분야 평가는 교수연구와 교육성과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연구비·논문·피인용·취업률과 같은 공통 지표는 유지하되 △전기·전자·통신·컴퓨터 ‘논문당 특허 피인용’, △재료·화학·에너지 분야 ‘일반대학원생 창업실적’, △기계·항공·교통 분야 ‘과학기술교수당 특허 및 교수당 표준 실적’, △건설·도시·환경 분야 ‘캡스톤 디자인 이수 비율’, △수학·물리·천문·지구 분야 ‘상위 2% 우수논문 비율’, △화학·생명·농림·수산 분야 ‘과학기술교수당 수상 실적’, △사회과학 분야 ‘교수당 국내논문 피인용(FWCI)’, △경영·경제 ‘상위 10% 우수논문 비율’ 등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지표가 추가되었다. 언어·문학·인문학·경영·경제 ‘최우수’… 사회과학·이공계 ‘우수’ 이번 학문분야 평가에서 본교는 인문·사회·경영·이공계를 아우르는 성과를 보였다. 언어·문학·인문학 분야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인문학 기반의 전임교원 확보와 안정적인 교육·연구 환경,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교육 혁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영·경제 분야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높은 취업률과 낮은 중도포기율은 학생들의 학업 충실도와 진로 경쟁력을 보여주며, 상위 10% 우수논문 비율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도 함께 입증되었다. 사회과학 분야는 교수당 국내논문 피인용(FWCI)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우수’ 등급을 획득해 국내외 학문 공동체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이공계에서는 전기·전자·통신·컴퓨터, 수학·물리·천문·지구, 화학·생명·농림·수산 분야가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교육성과가 균형 있게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이공계 전반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이공계 학문분야 평가, 도약을 위한 기반 다져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문분야에서는 논문·특허 연계도, 기술창업 성과, 국제표준 실적, 기초과학 연구의 질 등 기초·응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대학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평가했다. 이러한 틀 안에서 본교는 주요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연구의 탄탄한 저력과 산업·사회적 파급력을 갖춘 응용 연구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재료·화학·에너지와 연계된 재료·화공 분야에서는 일반대학원생 창업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대학원생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에 나서고, 실질적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이 지표로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활용과 기술창업 생태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학생 중심 학사 운영과 연구 생태계 개선 노력 이번 종합 순위 상승과 학문분야별 성과에는 학생 중심 학사 운영과 연구 생태계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바탕이 됐다. 본교는 자기설계 모듈 교과목, 다전공 제도, 지도교수제와 밀착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부 단계에서의 연구 경험이 대학원 진학과 전문 역량 강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구조를 마련해 학생성과와 진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 측면에서는 학문 분야별 연구 성과와 국제 공동연구 실적이 최근 반등하여, 국내외 대학평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평가 결과는 본교의 강점과 가능성을 함께 확인한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 연구체제 정비와 글로벌 도약 과제…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 필요 본교는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해, 특히 QS·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이공계 순위를 좌우하는 국제공동연구와 교원당 피인용도 지표의 중요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평가제를 도입해 교원종합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단과대학별로 자체적인 상향 평가 기준을 마련해 연구·교육·사회공헌을 보다 정교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평가 체계 개선은 개별 교원의 노력과 성과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측정되고, 연구자의 연구 지표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성과 홍보와 대외 소통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문·다국어 연구 정보 제공 확대, 국제공동연구 사례와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 해외 연구기관·연구자와의 네트워크 확충 지원 등을 통해 본교 연구가 해외 연구자 및 대학원 진학 희망자에게 더 선명하게 인식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전체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본교는 각 개별 연구자와 연구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본교는 내년 창립 140주년을 맞아 연구자와 연구실 홈페이지를 영문 등 다국어로 정비하고, 연구 분야와 세부 전공, 연구자의 주요 연구지표, 최신 연구 실적을 활발히 공개하는 등 우수 연구 인력 유입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 장기적인 피인용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본교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은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중장기 연구지원 플랫폼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는 본교가 인문·사회와 경영 분야에서 안정적인 평판과 성과를 축적해 왔음을 재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이공계 주요 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문사회가 대학의 신뢰와 평판을 지탱하고, 이공계가 국제공동연구·피인용도·창업 성과를 통해 정량 지표를 끌어올린다면, 향후 대내외 평가에서 지속적인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중앙일보 순위 상승으로 확인한 것이다. 내년 140주년을 앞둔 우리 대학은 글로벌 평판도 상승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실행에 옮기며 구성원과 함께 다음 단계 성장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 국가연구소 사업(NRL 2.0) 선정, 학문의 경계 허물고 세계 최초·최고 연구를 선도한다
본교 국가연구소 사업(NRL 2.0) 선정, 학문의 경계 허물고 세계 최초·최고 연구를 선도한다 이화여대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 연구그룹 본교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nstitute for Multiscale Matter and Systems)’(이하 IMMS, 소장 문회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국가연구소(이하 ‘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본교가 구축해 온 세계적 수준의 연구 생태계와 융·복합 연구역량이 국가적 차원에서 다시 한번 입증되고, 향후 10년간 국가 전략기술과 미래의 난제를 해결할 연구거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부여받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NRL 2.0 사업은 기존의 기초연구 중심 연구소를 넘어 기술·산업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융합 연구소 육성을 목표로 2025년 최초로 도입된 국가 과학기술 핵심 전략 사업이다. 지난 4월 신규 과제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예비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본교 IMMS를 비롯한 4개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IMMS는 연간 100억원씩 10년간 총 1,000억 원을 블록펀딩(Block funding) 방식으로 지원받아 멀티스케일 물질 연구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기술과 인류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융합연구 수행에 앞장선다. IMMS 연구 목표와 추진 연구과제 본교 IMMS는 ‘One Platform, Infinite Impact’을 비전으로 삼고 ①탁월성·혁신성 기반의 지속적 연구 선순환(인피니티 전략), ②차별성·달성가능성을 갖춘 통합적 확장 구조(시그마 전략)를 양대 전략 축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IMMS는 금속-유기 골격체(MOF) 분야 세계적 연구자 문회리 교수(화학·나노과학과)를 필두로 부소장 김동하 교수(화학·나노과학과)와 각 그룹책임자인 박소정 교수(화학·나노과학과), 박창원 교수(물리학과), 김동욱 교수(물리학과), 조성재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나종걸 교수(화공신소재공학과), 그리고 화학나노·물리·생명·화공신소재·반도체·인공지능 등 31명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IMMS의 핵심 연구 분야는 멀티스케일 소재 설계, IMMS의 핵심 연구 분야는 멀티스케일 소재 설계, 차세대 이차전지·수소 에너지 시스템, 미래형 반도체·광전자 소자, 인공지능 기반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 구축 등으로, 모두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첨단 반도체·에너지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고부가가치 연구 주제들이다. IMMS 국가연구소장 문회리 교수(위)와 IMMS 핵심 연구자 그룹(아래) 향후 IMMS는 기술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초연구(Technical Group, TG)’와, 국가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응용·확장연구(Core Project, CP)’를 매트릭스 구조로 운영하며 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CP마다 Harvard University, ETH Zurich, University College London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매칭하여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혁신적인 글로벌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된다. IMMS의 연구·산학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연구추진 체계 문회리 IMMS 연구소장은 “본교 연구진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를 다수 창출해 왔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이화가 가진 잠재력과 축적된 역량이 이번 NRL 2.0 선정에 핵심적인 근거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 연구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연구소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NRL 2.0 선정은 본교의 미래전략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진 사례로, 본교는 향후 IMMS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연구 플랫폼을 확장하고, AI 기반 정밀 소재 설계와 기후·에너지, 첨단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난제 해결 및 신산업 창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대적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혁신과 세계 수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이향숙 총장은 “NRL 2.0 사업의 목적인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연구 추구가 이화의 비전과 잘 부합하고, 최고의 역량을 갖춘 연구진들로 구성된 IMMS 연구소가 소재 기술 기반의 세계적인 혁신 연구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과 연구지원 특화 전략 IMMS의 이번 성과는 대학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연구지원체계 혁신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향숙 총장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을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하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국제공동연구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을 핵심과제로 삼아 추진 중에 있다. 12월 초 최종 발표를 앞둔 엑설런스 프로그램 선정 대상에는 IMMS 소속 연구자와 그 연구그룹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IMMS 관련 학과(전공)는 대다수 최근 선행된 ‘Ewha Frontier 10-10사업’을 통해 특화된 대규모 연구 지원을 받았으며, 국가연구소장인 문회리 교수 역시 해당 사업을 통해 초빙된 ‘이화 펠로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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