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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창립 기념 ‘2025 지구 건강 포럼’ 개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창립 기념 ‘2025 지구 건강 포럼’ 개최 기후·환경·건강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논의 청년 기후 서포터즈(G4A) 출범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하은희)는 11월 20일(목) ECC 컨퍼런스홀에서 ‘기후위기와 지구건강’을 주제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창립 기념 ‘지구 건강 포럼(Planetary Health Forum, PHF)’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월 총장 직속 기관으로 신설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EGISE)은 대학의 교육·연구·사회공헌 역량을 기반으로 기후·환경·건강 분야의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포럼은 EGISE의 비전과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행사로, EGIS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향숙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환경·건강이라는 복합적 위기는 대학이 반드시 공동 대응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화는 EGISE를 중심으로 학문 간 연구, 국제협력, 사회실천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총장은 “미래세대의 참여 없이는 어떠한 전환도 완결될 수 없다”며 G4A(Green for All) 청년 기후 서포터즈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 이향숙 총장, 장영민 서울에너지공사 본부장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후·환경·보건·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계·공공·국제기구·산업계의 전략 및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는 축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다양한 주체가 연결될 때 비로소 실질적 속도가 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에너지공사 장영민 본부장은 지역 기반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지구건강연맹(PHA) 창립자 샘 마이어스(Sam Myers)와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산드로 데마이오(Sandro Demaio) 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이며, 대학의 연구와 교육은 전환의 핵심 동력”이라고 전했다. (오른쪽)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 기조연설에서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초대 원장은 ‘지구 건강, 공유된 미래’를 주제로 EGISE 설립 취지와 이화의 지속가능 전략을 발표했다. 하 원장은 “EGISE는 기후·환경·건강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대학 최초의 플랫폼으로, 국제협력과 정책 연계를 강화해 지구 건강에 대한 실질적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재천 명예교수는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행동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재천 명예교수 국제 NGO와 세계은행 전문가들도 현장 기반의 기후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월드비전 김성호 본부장은 복합위기 상황에서 취약국가의 식량·보건 대응 전략을 소개했으며, 세계은행 자키 코우리(Zaki Koury) 선임 디지털개발 전문가는 AI 기반 기후 솔루션과 조기경보 시스템을 제시하며 기술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화 구성원과 지역·국제사회 참여를 연결하는 청년 기후 서포터즈 ‘G4A(Green for All)’ 발대식이 진행됐다. G4A는 ESG·SDGs 기반의 캠퍼스 및 지역사회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행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는 기후·환경·건강 분야에서 글로벌 연대의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EGISE를 중심으로 한 연구·교육·정책 연계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 개교 140주년에 EGISE 창립 1주년 및 2026 지구건강포럼 개최를 공식 예고했다. 하은희 원장 역시 “EGISE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대학·지역사회·국제기구가 함께 지구 건강을 향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본교, 제16회 한국대학랭킹포럼 성황리 개최
본교, 제16회 한국대학랭킹포럼 성황리 개최 THE·QS 등 글로벌 기관 한자리에…AI 기반 대학경쟁력 강화 모색 본교는 11월 20일(목) 교내 LG컨벤션홀에서 ‘제16회 한국대학랭킹포럼(University Ranking Forum of Korea, URFK)’을 개최했다. 한국대학랭킹포럼은 국내외 대학 평가 지표와 방법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 포럼은 본교가 주관하고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내외 대학평가기관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대학평가의 변화 방향과 미래 고등교육의 경쟁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주요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QS(Quacquarelli Symonds), 상하이랭킹, 라이덴랭킹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세계 최대 학술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성과 분석 전문가들도 참여해 연구 영향력 측정, 대학의 사회적 가치,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이슈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왼쪽부터) 서의호 한국대학랭킹포럼 회장, 이향숙 총장, 조동성 aSSIST대학 석좌교수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여대는 학문 분야와 AI 활용 역량을 연결하는 통합형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과 포용, 협력을 바탕으로 AI 시대 고등교육의 미래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상하이랭킹 컨설턴시의 쉬 양(Xue Yang) 수석 컨설턴트, THE의 필 배티(Phil Baty) 글로벌 업무 최고 책임자, QS의 벤 소터(Ben Sowter) 수석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AI 기술이 글로벌 평가체계와 A대학 순위 산정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미래 대학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이 보다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THE의 실비아 키(Sylvia Kee) 한국지역 디렉터는 THE 지표에서 나타나는 한국 대학들의 강점과 국제화, 평판, 연구 영향력 제고 과제를 제시했으며, 앤더스 칼손(Anders Karlsson) 엘스비어 부사장은 연구 우수성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영향까지 확장하는 ‘4세대 대학’ 모델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QS·WURI 등 다양한 평가체계에 대한 대학의 대응 방안이 공유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성과 분석, 국제협력, 영향력 기반 평가 등 미래 대학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26년 창립 140주년을 앞둔 이화여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대학과 글로벌 평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평가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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