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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호크마세미나 데이’ 개최
‘제1회 글로벌 호크마세미나 데이’ 개최 2024학년도 2학기 새로 입학인 학부 외국인 유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제1회 글로벌 호크마세미나 데이’가 9월 19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호크마세미나 데이’는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한국어 및 적응지도 교과목 ‘글로벌호크마세미나1: 이화첫걸음’을 수강하는 12개 분반 전체의 외국인 유학생과 담당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학기 초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호크마교양대학 교수진과 3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영 호크마교양대학 특임교수와 본교 국제사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 선배 프리스카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백지연 호크마교양대학장은 “편안한 모국에서 모국어로 공부할 수 있을 텐데 어렵고 낯선 한국에 와서 대학 공부를 하고자 용기를 낸 여러분에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며 “이화여대에서의 시간이 즐거운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학교 역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입학처 재학생 서포터즈 ‘이화로사’의 학교 소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본교 국악동아리 닐리梨화의 축하연주와 재즈댄스 동아리 뷰할로 그리고 댄스동아리 Action의 케이팝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교육부의 ‘스터디코리아 300K’ 정책 발표 이후 올해 국내 유입한 외국인 유학생은 처음으로 20만을 넘어선 가운데, 본교는 교육의 국제화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늘어난 외국인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중장기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국제학부와 간호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부 외국인 신입생을 1년간 호크마교양대학 글로벌학부 소속으로 관리하여 기초 교양과 한국어 역량을 함양해 내실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2학년 전공에 진입하기 전에 한국어 교육과 대학생활 적응 맞춤 지도를 통해 기초소양을 집중 교육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능력 기준을 취득한 후 전공으로 진입시키는 촘촘한 학사관리 체제를 갖추는 등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세심한 외국인 학생 학사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중국문화연구소·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중국문화연구소·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 본교 중국문화연구소와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중국문화연구소장 심소희 교수 중국문화연구소(소장 심소희)는 ‘2024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 창출과 국가‧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집단 및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내 연구소 중심의 교육과 연구 연계를 지원하는 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국문화연구소는 향후 6년간(2024.9-2030.8) 총 19.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훈민정음으로 기록된 근세시기 동아시아 언어 자료 DB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훈민정음은 28개의 기본 자모를 응용하여 세상의 모든 말소리를 적어내도록 고안되어 우리말에 없는 외국어음은 발음 부위와 발음 방법을 고려한 각 언어의 전용 글꼴을 만들어 표음했다. 이러한 훈민정음의 표음방식은 한자가 공용 문자이던 시대에 표의문자인 한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위대한 발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팀은 훈민정음으로 동아시아의 각 언어를 기록한 우리의 옛 문헌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근세 시기 한국어·중국어·일본어·몽골어·만주어·산스크리트어 등 고대 동아시아의 언어체계를 구현하는 데 유용한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을 맡은 심소희 교수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모든 정보와 지식의 교류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본 연구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널리 활용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중국문화연구소가 AI 시대에 디지털 인문학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장 신동희 교수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소장 신동희)는 ‘재해재난 정의(disaster justice) 실현을 위한 해저드리터러시(hazard literacy) 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연구소지원형)’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융합연구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제고하고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인문·사회기반의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 선정에 따라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는 향후 3년간(2024.9~2027.8) 총 19.8억 원을 지원받아 해외의 우수한 연구자 및 연구소와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재해재난이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소외 계층 대상들에게 그 피해가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소는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한다. 재해재난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연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해저드리터러시 교육 연구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희 교수는 “시민들의 재해재난 정의 실현은 모든 국민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위험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교육 방법을 융합한 연구 결과를 통해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재난 대비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사범대학 부설 연구소로 설립된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는 급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센터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교내 부설 연구소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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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후 한 세기 넘게 여성의 가능성을 넓혀온 이화는 미래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내일의 변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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