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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미래 법조인 양성 및 본교 법전원 발전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순경 동창(법학·57년졸)의 뜻을 기리고자 4월 30일(수) ‘서순경 Rim Family Foundation 이사장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 법학대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한 서순경 이사장은 1982년 미국 LA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었으며, 2014년 두 아들과 함께 Rim Family Foundation을 설립, 미주 한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Rim Family Foundation는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20명의 장학생을 후원해 온 데 이어, 2018년부터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서순경 이사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이화 새시대 발전을 기약하며 계속하여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한 이사장의 큰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총장은 “서순경 이사장님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매 학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그 크신 뜻과 귀한 나눔의 뜻을 새기는 현판 제막식을 통해 이화에 대한 깊은 사랑과 후학 양성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많은 이화인들이 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순경장학금(Scholarship for Law School)’의 수혜자로 2025년 변호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김보미 씨(법전원·23년졸)가 “로스쿨 마지막 학기에 선물처럼 받게 된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 존재의 가치를 스스로 믿고 다시 도전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가왔다”며 “서순경 이사장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손을 내미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했다. 서순경 이사장은 “이화는 설립 때부터 많은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은 로스쿨을 설립하고 해마다 많은 법조인을 배출하며 더 좋은 위상을 갖추었다”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이화 로스쿨을 빛내 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법전원은 서순경 이사장의 후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첨단강의실 법학관 103호에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날 제막식은 이향숙 총장과 서순경 이사장, 서순경 이사장의 며느리 유니스 림, 김현철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법전원 교수진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1950년 법률학과를 설치하고, 1996년 세계 최초로 여자 법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원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여성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법과대학은 그동안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학자,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 한국 법조계에서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1991년과 2013년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5~2017년에는 사법시험 합격인원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는 로스쿨이 도입되어 사법시험이 변호사시험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전국 로스쿨 중 최상위권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서연 씨(법전원·25년졸)가 제14회 변호사시험 수석을 차지하고, 5월 1일(목) 대법원이 발표한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 결과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본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본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 첫걸음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기대 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연구 사업에 참여 중인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은 매월 연구생활장려금(석사과정생 80만 원, 박사과정생 1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제도의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인건비, 연구장학금 등 모든 종류의 연구생활장려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R&D) 지원제도다. 본교는 △학생지원 및 재정기여 노력 △운영체계 △재정 지급·운용 계획 △사업관리방안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윌렴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자체 재정 기여 실적 및 산학협력단 학생지원금 수익·지급 규모가 적정하고, 대학 자체 지급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와 함께 본교는 대학원생의 학적 변동, 교수별 연구비 변동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업비 통합관리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구책임자가 전담하던 학생 지원을 정부와 대학이 분담하고, 대학 단위의 종합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등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 하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조성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본교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본교는 전일제 대학원생의 연구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향숙 총장은 “과학기술인이란 오랜 세월의 엄격한 훈련 과정과 고도의 몰입이 요구되는 전문직으로, 여성 과학기술인을 위한 교육·연구·경력개발·리더십 정책까지 연결되는 생애주기별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외에도 본교는 다양한 연구 지원사업을 유치하고, SCI급 논문 게재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원생의 핵심역량 증진과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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