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이화여자대학교 소식

EWHA NEWS

이화 속 글로벌, 2025 국제하계대학 성료
이화 속 글로벌, 2025 국제하계대학 성료 2025 국제하계대학, 전 세계 16개국 700여 명 참가 이화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 열려 2025 이화 국제하계대학 Welcoming Ceremony 국제처(처장 조영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2025 이화 국제하계대학(Ewha International Summer College)’에 16개국 7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71년 한국 최초의 서머스쿨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화 국제하계대학은 50년 넘는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세션 1과 2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세션 2로 진행됐다. 조영진 국제처장은 이화국제하계대학 환영식에서 “이화 국제하계대학은 단순한 단기 학습을 넘어, 세계 각국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라며 “교실 안팎에서 활기찬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이화에서의 시간이 각자의 삶에 오래도록 기억될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 27일(금)부터 7월 24일(목)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세션 1에는 미국·영국·싱가포르·중국 등 16개국 3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교 교수진이 영어로 진행하는 예술·디자인·미디어·심리학·한국학·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전공 수업과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한편 다양한 필드트립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국제교류팀은 높아진 K-컬처에 대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케이팝 댄스 클래스, DMZ 안보견학, 프로야구 경기 관람, 공연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본교 재학생들도 계절학기 형태로 프로그램에 참가해 해외 대학생들과 수업 및 과외 활동을 함께하며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8월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세션 2에는 19개국 약 330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학 특강과 단계별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며 한국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에 대한 융합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을 배우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필드트립 및 봉사여행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경험하였다. 2025 이화 국제하계대학 Farewell Ceremony 특히 국제처 산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피스버디’ 소속 재학생과 그룹으로 매칭되어 캠퍼스 생활에 적응해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및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본교는 이번 국제하계대학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이 학문과 문화를 아우르는 경험을 쌓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이화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식과 문화를 잇는 교육의 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화, AI시대 첨단연구의 서막을 열다
이화, AI시대 첨단연구의 서막을 열다 2025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G-LAMP) 공학 분야 예비 선정 인간 중심 AI 연구로 대한민국 대표 AI융합 연구기관'으로 도약 발판 본교가 교육부의 ‘2025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obal -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이하 ‘G-LAMP’ 사업)에 예비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본교는 인간 중심 AI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융합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G-LAMP 사업은 교육부가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중점테마연구소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초과학분야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책연구과제이다. 2025년 신규 선정평가 결과, 본교를 비롯한 총 6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본교는 신설된 '유형Ⅱ 공학분야(수리·통계·인공지능)‘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본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연간 50억 원씩 총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교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7월 ‘인간 중심 인공지능연구원(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Institute)’을 신설하고 컴퓨터공학과 박상수 교수를 원장으로 임명해 G-LAMP 사업을 선도할 공학분야 중점테마연구소로 지정했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탐구하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학뿐만 아니라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본교는 G-LAMP 사업단(사업단장 수학과 이준엽 교수,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지원·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분야 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신진 연구자 양성에 주력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다른 학문 분야의 국제·공동·융복합 연구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도메인간 AI 융복합 응용 연구를 통해 인류 공동선을 실현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우수한 여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을 두루 갖춘 첨단 AI 분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교는 G-LAMP 사업을 통해 수리·통계 기반의 AI 이론 체계를 정립하고, 초고신뢰 차세대 AI 원천기술을 개발하며, 인간-환경 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제어·대응하는 지능형 AI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본교가 제시하는 미래 첨단연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G-LAMP 사업 선정은 이화여대 발전계획인 '새 시대 새 이화' 비전, 특히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대전환'의 서막을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강조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세계 신진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가 이화여대를 찾아와 AI 연구는 물론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교는 1981년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자계산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1996년 세계 최초 여자 공과대학 설립, 2022년 인공지능전공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신설, 2023년 독립된 단과대학으로서 ‘인공지능대학’ 신설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최고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
READ MORE

Notice & Event Information

08월의 행사

MORE

이화여자대학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WHA SNS

  • Instagram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