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정 교수·조경숙 교수,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포상 수상 N
- 등록일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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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나노과학과 박소정 교수와 환경공학과 조경숙 교수가 2026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64명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 교수와 조 교수는 과학기술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화학·나노과학과 박소정 교수, 환경공학과 조경숙 교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소정 교수는 나노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꼽힌다. 박 교수는 20년간 나노소재 융합연구를 선도하며 창의적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차세대 한림원 창립회원(2017) 및 이화펠로우(2025)에 선정되었으며,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의 부편집장 및 영국 왕립 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행하는 <Nanoscale>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생물공학 분야의 대표 학자인 조경숙 교수는 38년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여성 환경공학인을 양성하고 악취·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 과학 공학교육 및 문화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메탄과 악취를 동시에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해 다국적 특허 및 기술 이전 성과를 거뒀으며,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이끈 과학인으로 인정받아 2018년에는 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이화여자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조 교수는 지난 2022년 교육부문 여성공학인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025 과학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