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기부스토리

고려아연·후암문화재단,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및 '후암문화재단장학금' 총 10억 원 기부 N

  • 등록일2026.06.29
  • 24

유중근(영어영문학 졸) 


본교는 6월 17일(수) 교내 아령당에서 기금전달식을 열고, 고려아연으로부터 발전기금 5억 원과 후암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 5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유중근 후암문화재단 이사장과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을 비롯해 남원우 후암문화재단 전무, 이건우 고려아연 담당, 이민우 팀장, 김지영 선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화여대에서는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이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건우 고려아연 담당,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유중근 후암문화재단 이사장,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남원우 후암문화재단 전무, 이민우 팀장, 김지영 선임


글로벌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그린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중심의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와 뜻을 함께하는 후암문화재단(구 경원문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고려아연 주식을 출연하며 1984년 설립한 이래, 장학 및 학술연구 지원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중근 후암문화재단 이사장(영어영문학 졸)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한 본교의 동창이다. 현재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UNAI Korea(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이사장으로서 세계시민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이화 창립 1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늘 후원해 주신 이 귀한 기금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미래의 이화인들을 키워내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중근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고려아연이 든든한 중간 역할을 해주었기에 가능했다”며, “후암문화재단은 지난해 소천한 남편이 1984년부터 기부한 고려아연의 주식으로 시작되었으며, 고려아연이 지속 성장하며 배당금을 늘려온 덕분에 장학금을 계속 후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오늘 그저 이화의 동창으로서 이 자리에 함께했을 뿐이며, 후원의 모든 공을 고려아연에 돌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이화 창립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훌륭한 인재와 여성 리더를 꾸준히 배출해 온 이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정 사장은 “고려아연 역시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미국 테네시주 공장 건립과 산업 내 AI 도입 등 혁신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향숙 총장님의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의 대전환’이라는 교육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기부가 AI 분야의 인재를 넘어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