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진 성학과 동창회장, '진경진 장학금' 1억 4천만 원 기부 N
- 등록일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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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5월 21일(목) 교내 본관에서 기금전달식을 열고, 진경진 성악과 동창회장(성악 88졸, 석사 90졸, 현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20대 회장)으로부터 성악과 학생들을 위한 ‘진경진 장학금’ 1억 4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본교 이향숙 총장을 비롯하여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이 참석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진경진 동창의 부군인 노재봉 박사도 자리를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왼쪽부터)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진경진 성악과 동창회장, 부군 노재봉 박사,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이번 기부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대를 이어 모교를 위해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 회장의 시어머니이자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6·7대 회장을 역임한 김취복 동창(가정 55졸)은 가정대 동창회장을 3번 역임하면서 이대100주년 도서관의 건립기금 모금에 기여하였고, 아령당 건립을 주도하였으며, 이대101주년 동창여왕에도 뽑힌 바 있다. 김 동창은 늘 ‘기부는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나누려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말을 며느리인 진 회장에게 들려주었다고 하며, 고부간의 아름다운 나눔의 전통이 이번 기부를 통해 고스란히 이어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조성해 성악과 후배들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난번 시어머님과 함께 뵈었을 때도 느꼈지만, 대를 이어 훌륭한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고 계시는 가족이 사회의 큰 귀감이 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악과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님을 롤모델 삼아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경진 동창회장은 “내년이면 성악과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마침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성악과 동창들은 전공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훌륭히 활동하고 있다. 후배들이 그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 멋진 기여를 하기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작은 장학금이지만 학업에 매진하는 후배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모교를 향한 동창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