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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스토리

김문실 명예교수와 제자들, '김문실교수 사제(師弟)장학금' 1억 원 기부 N

  • 등록일2026.04.09
  • 17

김문실(간호 68졸)


본교는 4월 3일(금) 교내 본관에서 ‘김문실 교수 사제(師弟)장학금’ 기금전달식을 열고, 김문실 간호대학 명예교수(간호 68졸)와 제자들로부터 장학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기부자인 김문실 명예교수와 제자들을 대표해 최순옥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간호과학과 석사 95졸, 간호행정학 박사 04졸)가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효정 간호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김건희 간호대학 부학장,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효정 간호대학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김문실 명예교수, 최순옥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 김건희 간호대학 부학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이번 ‘김문실 교수 사제장학금’ 조성에는 김 명예교수와 간호행정학 전공 박사 제자 중 뜻을 함께한 12명이 동참했다. 해당 기금은 간호대학 간호행정학 박사과정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스승과 제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후배들을 위해 조성한 이번 장학금은 이화의 자랑스러운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제자들을 훌륭한 학자로 길러내 주시고 이렇게 감동적인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김문실 명예교수님과 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문실 명예교수는 과거 자신이 받을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선뜻 양보했던 일화를 회고했다. 김 명예교수는 “당시 양보한 장학금 수혜를 입은 학생이 훌륭하게 성장해 모교에 다시 많은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작은 나눔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선순환의 힘을 체감하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명예교수는 “제자들 역시 재학 시절 장학금의 혜택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기에, 그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제장학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제 밑에서 공부한 박사 제자들의 참여로 기금이 모이면서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자 대표로 참석한 최순옥 교수는 “김문실 교수님을 통해 이화의 가족이 되었다”며 “교수님께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아름다운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했다. 또한 최 교수는 “학교가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맞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