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세계 안내견의 날」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N
- 작성처
- 등록일2026.05.07
- 47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협력...장애-비장애 통합캠퍼스 문화 확산 기여
시각장애인 안내견 보행 체험 및 에티켓 교육
학생처(처장 최정아) 장애학생지원센터는 4월 29일(수)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안내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세계 안내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천미현 장애학생지원센터소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박태진 안내견학교장
오전 10시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성연 학사부총장의 환영사와 박태진 안내견학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0마리의 안내견이 본교를 찾아 의미를 더했으며, 대표 안내견 ‘새별’에게 이화그린 티셔츠를 입히는 ‘일일 이화안내견벗’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내견이 이화 교정 안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취지를 담았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천 명이 ▲안내견을 대할 때의 올바른 태도를 배우는 ‘안내견 에티켓 교육’ ▲안내견과 함께 직접 걸어보는 ‘안내견 보행 체험’ ▲장애 인식을 점검하고 배울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눈을 가린 채 안내견의 인도하에 캠퍼스를 걷는 보행 체험을 통해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소중한 ‘눈’이 되어 어떻게 이동과 일상을 돕는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화인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 참여자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은 ‘안내견 키링’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내견이 장애인의 독립적인 삶을 돕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비장애 통합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