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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름 이화봉사단, 국내·외 곳곳에서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 실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이화봉사단이 국내·외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163명의 이화인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지난 6월 19일(월)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금)~8월 14일(월) 중 팀별로 짧게는 3박 4일, 길게는 2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교육봉사팀은 강원도 태백, 전라남도 완도, 경상남도 산청, 충청남도 논산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중학교 18개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했으며, 해외 교육봉사팀은 미국 미네소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을 찾았다. 이와 더불어 해외 의료봉사팀은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을 찾아, 병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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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참여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소재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과학 실험, 종이 공예, 체육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를 방문한 팀은 학급별 수준에 맞추어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코칭, 진로 캠프, 고민 상담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멘토링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북 장수의 산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고세영 씨(경영학·16)는 “아이들의 연령에 맞추어 안전하고 활동적이며, 배우기 쉬운 것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프로그램을 이수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 '도장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활동 노하우도 전수했다. 충남 대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한 김민희 씨(경영학·15)는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 덕분에 한국사 특강, 체육 활동 등 봉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었다”며 “재능봉사를 통해 멘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며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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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봉사는 전국 각지를 넘어 해외로도 이어졌다. 무용과 조기숙 교수의 인솔 하에 미국 미네소타 지역 캠프조선(Camp Chosun)과 위스콘신 KHH(Korean Heritage House)를 찾은 해외 교육봉사팀은 미국 내 한인 입양아를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예술 등을 알리는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미네소타 현지 자원봉사 교사와 연락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교재를 준비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사활동 이후 봉사팀은 입양가정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양국의 가족문화와 가치관을 경험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됐다. 캄보디아 교육봉사팀은 캄보디아 프놈펜 이화사회복지센터와 포첸통 초등학교에서 인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및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양치질,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교육봉사에 참여한 김영은 씨(정치외교학·14)는 미국의 한인 입양아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개념과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 대비한 열린 인식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배지수 씨(통계학·13)는 “졸업을 앞둔 시기에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어 바쁘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많은 이화인들의 도움으로 타국의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경험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00년 첫 봉사팀을 파견한 이화봉사단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을 선발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동안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소득 농어촌, 도시 빈민 공단 지역의 결손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저개발 국가뿐만 아니라 한인 입양아를 위해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도 이화봉사단을 파견하여 교육 봉사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