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영 교수, 예비석좌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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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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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과학과/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가 본교 첫 예비석좌교수에 선정됐다.
본교는 연구역량이 탁월한 중견 교원 및 연구역량이 우수한 신진 교원에 대한 집중적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 대표 연구자를 육성하고자 '예비석좌교수' 및 '신진예비석좌교수' 제도를 신설,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윤교수는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인식 분야의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형광화학센서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하고, 해당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아 첫 예비석좌교수로 선정됐다.
윤교수는 화학분야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 응용화학 분야 학술지인 '화학사회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 등 SCI 저널에 총 18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2건의 특허 등록 및 3건의 기술이전 등 성과를 거두며 왕성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미국화학회지(JACS)에 발표한 ATP 관련 논문은 국내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JACS 선정 10편의 논문에 선정됐으며(JACS Select #10: Supramolecular Chemical Cascade Approaches to Molecular Sensing), 심상철학술상(2008년)·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11년 11월)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