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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김형래 교수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 단장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1.04.26
  • 15314

김형래 교수, 보건복지부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 단장 선정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김형래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의 사업단장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은 한국인의 질병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방·맞춤의료를 연구하는 사업이다. 유전체기반의 맞춤의학 및 예측의학을 조기에 구현하여 양질의 질환유전체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임상연구를 통한 질병의 진단, 치료, 예후판정과 예방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8년간 지원되며 2018년까지 임상적용 가능한 맞춤진단 치료법을 5개 이상 개발하고, 인간유전체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거점 3개 이상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 첫 해인 이번 2011년에는 1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단장으로 선정된 김형래 교수는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교수로 의대 BK 사업단장과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장,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과 한국유전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맞춤의료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이 주도 선점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본교가 의료 분야의 역량을 잘 발휘해 선구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학교의 특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