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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학생수상소식-각종 공모전에서 두각 나타내

  • 작성처
  • 등록일2010.01.11
  • 16090
본교 학생 팀, 대학 IP 오션 공모전 대상 및 우수상 수상
12월 24일, 특허청이 주최한 '2009 대학 IP오션 공모전'에서 본교 일반대학원 생명약학부팀이 ‘식물의 콜드 또는 프리징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 및 형질전환 식물_trxh5’으로 녹색기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분자생물학연구실(지도교수 이동희)의 정유정, 변윤정(생명학전공·박사졸업), 황지혜, 주혜준(생명약학전공·박사과정) 씨와 식물생리학연구실(지도교수 이준승)의 최윤희 연구교수(생명약학전공)는 공동 연구를 통해, 식물체가 'AtTRXH5' 유전자 발현 정도에 따라 세포내 수준을 조절해 저온에 대한 내성이 증가시킴을 밝혀냈다. 이로써 'AtTRXH5'를 통해 저온 뿐만 아니라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식물체의 내성을 증진시켜 예비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외에도 이원주(전자정보통신학전공·06)씨는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과제 ‘나노구조를 통한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 기반의 초고해상도 전반사 현미경 방법’으로 자유부문 대상과 부상 300만원을 수상했다.

'대학 IP 오션 공모전'은 이공계 대학의 성과물(논문, 졸업작품)을 특허화함으로써,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지적 재산권을 보장하고 권리의 사업화 연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녹색성장'을 주제로 ▲녹색발전 ▲녹색수송 ▲녹색 디스플레이 및 조명 ▲녹색도시의 4가지 테마부문과 자유부문으로 나눠 진행해, 총 334개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하고 이중 39개팀이 수상했다.


본교 학부생팀, ‘제주문화 원형 활용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지난 12월 본교 홍연경(스크랜튼학부 디지털인문학트랙·07)·윤민영(국문학·07)·정시우(의류직물학·07)씨가 ‘제주문화 원형 활용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게임 ‘탐라만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상징 10선 중 해녀와 제주어를 소재로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만화, 스토리텔링, 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우수상에 2작품 등 총 8작품이 선정됐다. 

본교 재학생팀의 게임 ‘탐라만상’은 해녀, 제주어, 제주의 신 등 제주의 문화원형이 총망라되어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부상 1,000만원을 수상했다.


김은지씨, ‘업그레이드대한민국’ 대학생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12월 6일 본교 일반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김은지(영상콘텐츠전공·지도교수 김원용)씨가 ‘업그레이드 대한민국, 5만 달러 사회로 가는 길 청년 제안 공모 및 경연대회’에서 IPTV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자녀간의 학습효과 차이를 줄이는 방안을 제안한 논문 'IP TV를 이용한 지식격차 해소 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은지씨는 논문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IPTV 공부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되어야 할 과제를 검토한 후, 개선책을 제시했다. 또한 소득계층간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좁히고, 지식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IPTV의 교육적 활용방향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주최하고, 전경련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청년기업가 육성', '글로벌 시대 사회통합', '교육커리큘럼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