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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저널리즘교육원 ‘YJS’ 국내 최고 저널리즘 스쿨로 자리매김

  • 등록일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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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학대학원 저널리즘교육원(원장 이재경)이 운영하는 윤세영저널리즘스쿨(이하 YJS)이 2023년 말 기준 누적 합격자 512명을 달성했다.


2007년 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로 시작한 YJS는 저널리즘 기초 교육기관이자 기자·PD 양성기관으로, 2014년부터는 매년 30여 명 이상의 언론인을 배출하며 저널리즘 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해 왔다. 기자 및 PD 지망생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윤리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정규반’, 저널리즘 분야 진로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사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렙(PRE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암 윤세영 재단의 지원으로 입학생에게 2년간 무상으로 저널리즘 교육을 제공하며, 본교생은 물론 타 대학생과 졸업생도 지원 가능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3년 2월 개최된 YJS 17기 입학식

23년 2월 개최된 YJS 17기 입학식


YJS는 탄탄한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언론사가 채용을 줄였던 지난 5년(2018~2022년) 동안에도 총 23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18년엔 67명의 학생을 현업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이어 올해 45명(2023. 12. 31. 기준)의 기자와 PD를 배출하며 총 512명의 기자, PD 및 기타 언론유관기관 합격자를 배출, 국내 최고 저널리즘 스쿨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총 512명의 합격자 중 직군별로는 기자 424명, PD 78명, 기타 언론유관기관 10명으로, 매체별로는 동아일보·채널A·동아이지에듀 등 동아미디어그룹 합격자가 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선미디어그룹(45명),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4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단일 매체로만 보면 KBS(34명) 합격자가 가장 많았고 중앙일보·JTBC(27명), 동아일보(25명), MBC(21명) 순이다.

YJS 현황을 소개하는 이재경 원장


송상근 특임교수는 “YJS 교육과정이 실무 위주로 진행되며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지만, 그런 와중에도 잘 따라와 주고 좋은 성과를 내주어 고맙다”며 “언론 신뢰도와 영향력이 떨어지고 기자에 대한 불신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언론인의 꿈을 향해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