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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동아리 이화기후학회(U-RECA), 2023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환경부장관상 수상

  • 등록일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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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기후학회(U-RECA), 2023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환경부장관상 수상본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동아리 이화기후학회(U-RECA)가 기상청이 주최한 ‘2023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생활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국민 안전을 재고하고자 '생활안전'과 '해양안전' 두 가지 분야가 제시되었으며, 기상 조건을 활용한 지면온도 산출 기술 개발이 생활안전 분야 세부 주제로 제시됐다. 콘테스트에는 총 49 개의 공모작이 응모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화기후학회는 ‘Weighted Extratree Ensemble을 이용한 계절별 지면온도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지면온도의 관측 공백을 최소화하고 예측 정확도를 높였으며, 폭염과 결빙 등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화기후학회는 본교 엘텍공과대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소속 학술 동아리로, 기후와 대기과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2018년 창립되어 기상 및 기후변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환경부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2021년 기후변화 분석 콘테스트 최우수상(기상청장상), 2022년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다수의 성과도 올리고 있다. 


이화기후학회 6기 대표 민황선, 조선아 씨를 비롯해 염다빈, 안지은, 차유나, 이진, 김지은, 남궁우림, 오다현, 이다영, 이준하 씨는 “직접 개발한 지면온도 예측 모델로 국민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화기후학회를 지도한 본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교수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