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과 학부 및 석사생, '제59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수상
- 등록일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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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연, 김민선, 최우민, 우다윤, 강채연 씨
본교 음악대학 무용학과 학부 및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 학생들이 ‘제59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59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부문에 역대 최다인 224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진 예선에서7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4월 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경연을 펼쳤다.
본교 일반대학원 무용실기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최우민 씨가 한국전통명작무 부문에서 '버꾸춤'을 선보이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한국창작무용 여자부문에서는 이승연(무용과 20) 씨가 금상, 김민선(일반대학원 무용실기 석사) 씨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전통무용 여자부문에서는 우다윤(무용과 20) 씨가 은상, 강채연(무용과 20) 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본교 무용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1963년 신인예술상 무용부문으로 시작해 그동안 무용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며, 신인 무용인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