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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본교 재학생팀, '2021 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등록일2021.12.29
  • 3522

12월 17일(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2021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본교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비너프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신산업융합대학 오지은 교수가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은 2년 연속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 외식·식품 창업 지원 사업으로, 전국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본교는 서대문구청, ㈜이푸드랩과 컨소시움을 이루어 2019년부터 ‘청년키움식당 신촌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대문구 신촌역로 22-5 ‘신촌 박스퀘어’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 대여, 조리와 판매,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실제 창업 전 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31개 팀이 창업 인큐베이팅에 참여했으며, 3개 팀이 신촌 박스퀘어에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본교 이다영(화학·나노과학 17), 성윤하(섬유예술 18), 윤경린(섬유예술 16), 강혜민(경영 18), 김지선(식품영양 17) 씨로 구성된 ‘비너프’팀은 신촌 박스퀘어에 10~11월 입점해 식당을 운영했다. 다양한 건강 재료들이 들어간 비건 파스타를 만들어 협업 이벤트, 시식단 모집,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자체 SNS로 홍보 효과를 내며 운영 중에 지속해서 신메뉴를 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책임자인 신산업융합대학 오지은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본교 재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들이 소비환경변화를 고려한 외식상품기획 및 사업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창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에는 본교 학생팀인 ‘베지베어’와 ‘청키파이’팀이 청년키움식당 사업에 참여, 실제 창업에 성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