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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제30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 이화인 9명 합격

  • 등록일2021.12.20
  • 5468

2021년 제30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서 9명의 이화인이 합격했다.

  (왼쪽부터) 김수현, 김지영, 김지현, 김혜주,  신윤지, 한세란 씨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은 노동법률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8대 전문직 자격시험 중 하나로, 제30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총 8,064명이 지원했으며, 1차 객관식 시험과 2차 논술형 시험, 3차 구술면접을 거쳐 32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중 20대가 1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172명으로 53.75%를 차지했다. 


이중 본교 출신 합격자는 재학생 박서영(사회학과 17학번) 씨를 비롯해 김수현(생명과학과 20졸), 김지영(철학과 07졸), 김지현(사회복지학과 21졸), 김혜주(체육과학부 15졸), 박진향(심리학과 21졸), 신윤지(국어국문학과 21졸), 조혜민(작곡과 16졸), 한세란(독어독문학과 21졸) 총 9명이다. 합격자 출신학교 통계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지만, 합격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체적으로 집계한 결과 작년에 이어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공인노무사 제도는 노동관계법령 및 노무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또는 사업상의 노동관계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자율적인 인사노무관리의 합리적 개선을 이끄는 전문인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도입되었으며,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인적자원 전문가인 공인노무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합격자 김혜주(체육과학부 15졸) 씨는 “공인노무사 시험은 2차 시험 합격률이 7.13%로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니지만, 전공과 상관없이 자신에 대한 뚜렷한 믿음과 강한 도전정신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한 끝에 합격을 쟁취하고, 다양한 전공만큼 다채로운 9명의 이화 벗들과 함께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