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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콘텐츠학과 김유빈·남양희 교수, '2021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 등록일2021.12.13
  • 2436

(왼쪽부터) 김유빈, 남양희 교수

 

2021년 11월 26일(금) - 27일(토) 양일간 열린 ‘2021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김유빈 연구교수 · 남양희 교수 연구팀(AI.VR Media Lab)이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메타버스에서 멀티미디어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인텔(INTEL), 엔비디아(NVIDIA) 등 유수 기업이 기조강연과 전문가 패널에 참여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에 관한 현장의 최신 기술과 이론을 생생하게 토론하는 장이 되었다. 


김유빈 연구교수 · 남양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주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모드(3D Build Tool)의 UX 분석]으로, 네이버 제페토 스튜디오의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상호작용·사용성 측면에서의 사용자경험(UX)을 분석하여 콘텐츠 제작 모드에서의 사용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김유빈· 남양희 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플레이어(Player)의 경험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잠깐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 몇 달을 쏟아붓는 창작자(Creator) 경험의 질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특히 크리에이터 모드에서는 가상과 현실이 결합하여 새로운 사회가 공존하는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의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 콘텐츠를 창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써, 제작자가 실재감과 몰입감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는 ‘휴먼-인공지능 사용자경험디자인 교육연구팀’을 구성하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선도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창조적·융합적 패러다임의 문제 해결 리더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산업분야의 현장에 유용한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