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리애·박혜경·손지봉·박현석·오유란 교수,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융복합연구 선정
- 등록일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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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번역대학원과 컴퓨터공학과 연구단(연구책임 이주리애)은 ‘2021년도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 융복합부문 연구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이주리애, 박혜경, 손지봉, 박현석, 오유란 교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선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연구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딥러닝 기반 통역 및 외국어 학습의 딜리버리 평가 플랫폼 구축과 효용성 연구’를 주제로 본 사업에 선정된 본교 연구단은 통역번역대학원 이주리애 교수(한일전공)가 연구책임을 맡고 박혜경 교수(한일전공), 손지봉 교수(한중전공)와 엘텍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박현석 교수, 오유란 교수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본교 연구단은 향후 3년간 AI 딥러닝을 적용한 통역평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단은 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훈련과 평가, 외국어 발화훈련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통번역은 물론 외국어 학습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에듀테크를 실현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리애 교수는 “2020년 이화 선도융합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출발한 본 연구단은 본교의 학제적 융복합 연구 장려와 지원에 힘입어 인문계의 통번역과 이공계의 컴퓨터 공학과의 융복합 연구를 실현하고 있다”며 “그동안 연구진은 통번역 평가에 컴퓨터 공학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번역 평가 플랫폼 연구 등 통번역 교육 관련 연구를 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한국연구재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만큼 향후 연구 확장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