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기관/학과 소식

물리학과 최태영 교수 연구팀 ‘2021년도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 선정

  • 등록일2021.04.14
  • 4505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최태영 교수 연구팀이 ‘2021년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의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개발 사업은 꿈의 컴퓨팅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컴퓨터의 핵심 기반 기술개발 및 시스템을 구현하는 사업으로써, 향후 33개월(‘21년 4월~‘23년 12월)간 총 8억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본 연구팀(최태영 교수, 염다현 박사, 김혜린, 이혜인, 홍유라, 이은지)은 ’다중 이온 포획 양자정보(큐비트) 시스템에서 임의의 두 개의 양자정보에 대해서 고신뢰도의 양자얽힘‘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온 포획 기반의 시스템은 현재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시스템들 중의 하나로써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연구팀의 연구책임자인 물리학과 최태영 교수는 5개 양자정보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양자얽힘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자컴퓨터의 실질적인 구현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태영 교수 연구팀은 양자컴퓨터 개발 및 엑시톤 기반의 양자현상연구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과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사업등에서 지난 2019년 이후로 7억6천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연구책임자인 최태영 교수는 “본 연구팀은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사업 수주를 계기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본교의 연구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수한 여성과학자의 교육과 양성을 위하여 더욱더 매진하고,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를 본교에서 개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