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박사 졸업생 3명, 국내 대학 전임교수 임용 N
- 등록일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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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일반대학원 박사 졸업생 세 명이 2026년 봄학기부터 국내 주요 대학에서 전임교수로 새출발한다. 이번 학기 임용자는 이하나 동창(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조교수), 백지연 동창(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연구원·미디어스쿨 조교수), 강승미 동창(수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이다.
(왼쪽부터) 이하나, 백지연, 강승미 동창
이하나 동창은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2006)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석사(2010) 및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박사학위(2021)를 취득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연령 통합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융합을 통한 세대 갈등 완화 방안을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AI 기술이 개인의 정서와 위험 신호 인식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탐구하며, 윤리적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이화에서의 시간은 내게 학문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 앞으로도 그 안에서 꾸준히 성장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백지연 동창은 본교에서 언론홍보영상학 학사(방송영상학과, 2012), 언론홍보영상학 석사(2017),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박사(2025)를 취득했다. 박사 취득 후 조선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기술매개성폭력에 대한 연구를 확장해 왔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정보와 뉴미디어 시스템, 디지털 공간의 문화, 젠더연구, 질적연구 및 컴퓨테이셔널 방법의 활용이다. 그는 “이화에서 만난 인연들 덕분에 학자로서의 부족함을 드러내고 채워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강승미 동창은 본교에서 경영학 학사(2011), 언론홍보영상학 석사(2014),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박사(2021)를 취득하고,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강 동문은 플랫폼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구조, 디지털 저널리즘, 광고 정책 및 규제를 주로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알고리즘 추천 환경과 허위정보 확산, 디지털 광고 규제 등과 관련한 공공성 문제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그는 ”대학원 재학 중 다양한 세미나 및 공동 연구 참여와 학회 간사 활동이 학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시간은 연구 주제를 구체화하고 연구자로서의 기준을 세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생들의 교수 임용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대학원의 높은 학문적 역량과 교육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이다. 본 대학원은 지난 2025학년도 가을 학기에도 정사강 동창(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조교수), 강혜원 동창(한림대학교 인문사회융합연구원·미디어스쿨 조교수), 로지애(Lor Zhieh) 동창(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 등 세 명의 국내 주요 대학 전임교수를 배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