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주회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N
- 등록일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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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서지희·조윌렴, 이하 이화여대기술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창업기획자는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설과 자금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식 등록된 창업기획자는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조합을 결성·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이는 대학 기술지주가 초기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화여대 기술지주는 이미 개인투자조합 3개를 결성·운용하며 초기(Seed~Pre-A)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배치프로그램 ‘스테이션 이화(Station Ewha)’를 2025년 9월 첫 런칭해 1기를 배출했으며, 이 중 우수팀에 대한 투자 집행까지 완료하며 배치–투자 연계 모델을 구체화했다. 현재는 2026년 2기 모집을 시작해 창업팀 발굴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지희 이화여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이화의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주로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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