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기관/학과 소식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제5회 연령통합세대연대 국제심포지엄 개최 N

  • 등록일2025.09.30
  • 996

본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소장 정순둘)는 ‘세대 간 소통(Intergenerational Communication: Challenges, Encounters, and Connections)’이라는 주제로 9월 18일(목)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교는 2016년 연령통합사회 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23년 제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5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에 관하여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제5회 연령통합세대연대 국제심포지엄 개최

첫 번째 세션에서는 Yoshinori Fujiwara 박사(Tokyo Metropolitan Institute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의 ‘Win-Win-Win Strategy: Promoting Intergenerational Interactions and Relationships in Japanese Communities’, 이하나 박사(이화여자대학교)의, ‘A User-Centered Mobile App to Reduce Depression and Loneliness Through Intergenerational Communication’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온라인 환경에서 세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enjamin Sheehan 교수(International University of Japan)의 ‘Modest Markers, Big Questions: Why Age Matters in Our Tech Future’, 그리고 Joseph Yoo 교수(University of Wisconsin-Green Bay)의 ‘How Technology Generations Shape News Consumption, Selective News Trust, and Homogeneous Discussion among Older Adults’ 발표가 이어졌으며, 기술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형성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대연대(Intergenerational solidarity)’가 고령화 정책의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세대 간 소통의 전략과 사회적 과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통해 세대연대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