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연구소,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 MOU 체결 N
- 등록일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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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연구소(소장 박지연)는 8월 7일(목) 교육관 B동 253호에서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센터장 김성아)와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교 특수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장진숙 팀장, 심은진 팀장, 김민주 팀원,
본교 최보인 교수, 김유리 교수, 이숙향 교수, 김수정 겸임교수, 박진석 연구교수, 특수교육연구소장 박지연 교수,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김성아 센터장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 사이의 지능 수준, 즉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IQ 70~79에 해당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적 특성으로 인해 학업, 정서, 대인관계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어려움은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강한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