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학부 홍은아 교수, 한국인 최초 '영국 유학 동문상' 수상
- 등록일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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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과학부 홍은아 교수가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을 수상했다.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은 영국에서 학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 산업,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한 긍정적 기여를 한 리더가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로 선발된다. 2021-2022 글로벌 동문상에는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티브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4개 부문 1,500명의 후보자가 지원했다.
한국이 처음으로 국가별 시상식 개최국으로 참여한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에서 홍은아 교수는 첫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크리에이티브(Culture and Creativity) 부문에 선정된 홍은아 교수는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본교 체육과학부에서 스포츠경영·정책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 교수는 국내 최연소 FIFA 주심,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개막전을 관장한 최초의 한국인 주심, 잉글랜드 FA Women’s Cup 결승에서 휘슬을 분 최초의 비유럽인 주심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아시안게임(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