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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University

기부스토리

여성의 잠재력 향상에 미치는 교육의 힘(김옥순 동창 교육 79졸)

  • 등록일2023.06.19
  • 4387
김옥순 동창(교육 79졸)

수원대학교 국제대학장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후학 양성에 힘쓴 김옥순 동창(교육 79졸)이 이화에 유산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 약정식에서 김옥순 동창은 “이화에서의 학창 시절은 여성의 잠재력 향상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 여성의 역량을 놀랍도록 향상시킨 이화 대학의 교육이 세계 곳곳의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전 세계 여성에게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김은미 총장은 “이화가 세계를 무대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김옥순 동창이 보여준 공감과 포용의 기독교 정신이 그 뿌리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유산 기부를 통해 이화의 소명에 영원히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유현정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번 김옥순 동창의 유산기부는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 신탁을 통해 이루어져 하나은행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본교는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산기부 관련 법률, 세무 분야 등 교내·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자문위원단’과 ‘이화여자대학교 유산기부 법률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유산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나눔과 섬김’으로 대표되는 이화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