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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스토리

(주)유라, 본교에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N

  • 등록일2025.07.23
  • 344
이숙연 (주)유라 감사(교육 63졸), 엄문경 세원전자 대표(불어교육 88졸)

본교는 ㈜유라(대표이사 회장 엄병윤)로부터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아래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라는 자동차 와이어링하네스의 핵심 부품인 전선, 커넥터, 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이다. ㈜유라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해당 부품을 독점 공급하며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엄병윤 회장은 지난 7월 초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을 ㈜유라코퍼레이션 사옥으로 초청하여 R&D센터 등을 함께 둘러보고, 본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교는 지난 7월 17일(목) 본관 접견실에서 감사를 표하는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 기금전달식에는 ㈜유라를 대표하여 엄병윤 회장과 아내 이숙연 감사(교육 63졸), 딸 엄문경 세원전자 대표(불어교육 88졸), 아들 엄대열 ㈜유라 부회장이 참석했다. 본교에서는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이숙연 (주)유라 감사, 엄병윤 (주)유라 대표이사 회장, 엄문경 세원전자 대표, 엄대열 (주)유라 부회장


엄병윤 회장은 “아내와 딸이 졸업한 본교에 대해 평소 각별한 애정을 가져 왔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숙연 감사는 “오랜만에 찾은 학교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모습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학교로 더욱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향숙 총장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 비전에 공감해 주시고 학교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신 ㈜유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 연구 및 교육 인프라의 확충과 혁신을 통해 이화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