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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이룸 센터 개관

  • 작성처
  • 등록일2023.11.10
  • 13894

서북권 청년 창업 클러스터 거점이 될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및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 동시 개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신경식)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및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 개관식을 11월 7일(화) 개최했다.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새로 문을 연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는 전체 면적 645㎡, 지하 1개 층 규모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특히 정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하며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는 창업탐색 해커톤, 창업교육,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도화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


함께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이화·SK텔레콤관 근처에 위치한 아이하우스(I-house) E동을 청년창업기업 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전체 면적 820㎡에 지상 1층~4층의 규모로 조성된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개별사무실, 교육실, 영상촬영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화여대 후문과 성산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부터 기업별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 지원까지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캠퍼스타운 사업부단장인 이준성 연구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주요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장과 본교 출신 창업가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이화여대가 신촌청년창업밸리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이대서울병원 및 마곡 첨단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의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미 총장은 “이화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합되어 혁신적인 청년창업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공간이 우리 이화여대의 다음 세대는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 사회에 도전과 희망을 주고 또 다른 최초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9개 대학이 위치한 청년문화의 중심지 서대문구에 캠퍼스타운사업의 멋진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이 문을 열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하고 연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른쪽사진 왼쪽부터) ㈜유니유니 대표 한수연 동문,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김은미 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학생대표 학생창업팀 쏙쏙 대표 박수민 씨


이어 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인 김상준 창업지원단장의 캠퍼스타운 소개와 테이프 커팅, 창업공간 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동감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된 창업 공간을 둘러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의 필수역량 중 하나가 기업가정신임에 공감하고 이곳에서 창출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이번에 개관한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 및 이화 스타트업 이룸 센터는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이화여대는 2020년 단위형 사업에서 인적, 물적 인프라가 바탕이 된 우수한 창업지원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종합형 사업까지 선정되어 4년간 60여억 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