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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총장님과 함께하는 새 학기 개강 파티

  • 작성처
  • 등록일2022.09.01
  • 26340

학생처 ‘신나는 이화사랑,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 개최

3년 만에 학교 찾은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 찬 이화 캠퍼스 

  

본교는 9월 1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대강당 앞에서 재학생 2,000여 명에게 피자를 나누는 ‘신나는 이화사랑 : 총장님이 쏜다’를 개최했다. 파파존스의 기부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 학기 개강을 맞아 3년 만에 캠퍼스로 돌아오는 학생들을 환영하고, 학생들의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 첫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오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소개한 본교 SNS 게시물에는 4,100여 개의 '좋아요'와 2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줄을 서 기다리며 개강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대강당 앞에 세워진 푸드트럭에서는 피자를 바로 구워내 준비했으며, 김은미 총장과 박귀천 학생처장, 설경옥 학생처부처장 및 학생처 직원들이 따끈한 피자를 한 조각씩 담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학생처는 비건 학생들을 위한 야채피자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학생들은 총장님이 직접 나눠주는 피자에 환호하며 연신 셀카 촬영을 요청했고, 김은미 총장은 학생들에게 개강 인사를 건네며 셀카 촬영에 일일이 응했다. 

김은미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로 개강을 맞이해 대단히 기쁘다"며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큰 만큼 모두 함께 노력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한 학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학번으로 캠퍼스 낭만을 누리지 못했다는 정예나 씨(영어영문학 20학번)는 “총장님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니 이번 학기는 정말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 많은 학생들이 모인 광경을 보니 이제 진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실감이 난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현수 씨(불어불문학 21학번)는 “이번 피자 이벤트는 개강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설렘 중 하나였고, 총장님이 직접 피자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며 한 학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본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는 2022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기며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 초청 특강, 인재개발원의 커리어 프로그램 등 행사와 함께 다양한 학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