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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총동창회, ‘2020 이화를 응원합니다’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0.12.28
  • 1504

총동창회(회장 남상택)는 ‘2020 이화를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하고, 총동창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FNGmOh0Hzk4)을 통해 공개했다. 


총동창회는 매년 12월 이화 동창들이 함께하는 ‘이화인의 밤’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이화를 응원합니다’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9일(목) 동창회관 대회의실에서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남상택 총동창회장


남상택 총동창회장은 먼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창립 134주년 기념 동창의 날’을 비롯해 많은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예측하지 못했던 많은 일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섭리 가운데 조화와 중용의 자세가 참으로 소중한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총동창회도 글로벌 시대에 24만 이화 동창을 아우르고 온라인상에서 소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동창회의 모교발전기금이 전달됐다. 총동창회는 1년간 이화 동창들이 정성껏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매년 ‘이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모교 발전에 마음을 모으는 뜻에서 후원티켓을 발매해 발전기금 1억 원을 학교에 전했다. 지난 5월 학교에서 펼친 ‘코로나19 긴급재난 모금운동’에 1억여 원의 모금액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발전기금 모금에도 이화 동창들이 적극 참여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영상 인사를 전하는 김혜숙 총장


김혜숙 총장은 영상을 통해 “팬데믹 위기로 인해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상으로 만나는 ‘이화인의 밤’을 준비해 주시고,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큰 기부금을 모아주신 총동창회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화의 역사는 도전과 극복, 그리고 새로운 길 개척의 반복이었으며, 우리는 늘 그러했듯 위기를 발판 삼아 더 멀리, 더 높게 도약할 것”이라며 “이화의 발전은 동창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14회 아름다운 이화인’에 선정된 심현숙 동창(사회사업학과·62년졸)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총동창회는 매년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실천해 온 동창을 추천을 받아 ‘아름다운 이화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어린이 복지를 위해 활동해온 시회복지전문가 심(한)현숙 동창이 선정됐다. 


심 동창은 본교 졸업 후 한국 최초로 고아원, 시립아동병원 등에서 취약아동이 입양 전까지 임시위탁가정에 거처할 수 있도록 임시위탁가정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기아방지 대책 및 미혼모 상담에 초석을 놓았다. 도미 후에는 미네소타에서 사회사업가로 활동하면서, 한국 아동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과 자문활동을 비롯하여 한국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 기금 조성, 교육활동에 헌신하여 미국 최우수 사회사업가로 선정된 바 있다. 1973년 대한민국 국무총리상, 1986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2004년 한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네소타주는 심 동창의 공적을 기려 1989년과 2004년 '한현숙의 날'을 선포하기도 했다. 심 동창에 대한 시상은 내년 ’이화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창회는 영상을 통해 대학별로 진행된 온라인 바자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북미주지회연합회 총회 및 정기총회 등의 사진과 영상을 전하며 지난 1년간 소식을 공유하며 동창들을 응원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