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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본교 3개 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및 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20.06.19
  • 1876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원하는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본교 연구소들이 잇따라 선정됐다. 최근 주요 기관의 연구사업 선정에 이어 핵심 기술 개발 및 이공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해나갈 연구소(센터) 유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본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뇌융합과학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뇌융합과학연구원(연구책임자 : 약학과 류인균 교수)이 2020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내 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여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구축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뇌융합과학연구원은 향후 9년 동안(2020년 6월-2029년 5월) 총 75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신태훈 교수, 의학과 임수미 교수, 김의정 교수, 약학과 이정연 교수, 경영학부/빅데이터분석학협동과정 신경식 교수, 뇌융합과학연구원 윤수정 교수, 김정윤교수 등 공학-의학-약학-빅데이터분석학-뇌과학 등 다양한 학제의 우수한 연구진이 참여하여 뇌과학 분야 첨단 융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뇌융합과학연구원은 자체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할 뿐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세계 최대 뇌발달 프로젝트 연구 컨소시엄인 Adolescent Brain and Cognitive Development(ABCD) research consortium, 미국 Utah 대학 Brain Institute, 미국 Washington 대학 Center on Human Development and Disability, 미국 Harvard 대학 Joslin Diabetes Center 등 유수한 해외 뇌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은 특징적으로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활용을 위하여, 기존의 뇌융합과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R&D 능력이 검증된 총 7개의 기업이 연구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지향하고 있다.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인 류인균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인간 신경과학(Human Neuroscience)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확보한 뇌연구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뇌연구 분야의 우수한 신진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노바이오·에너지소재센터 ‘핵심연구지원센터’ 선정

나노바이오·에너지소재센터(연구책임자 : 화학·나노과학전공 김동하 교수)는 2020년 핵심연구지원센터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 내 산재된 연구 장비를 학문분야별로 모아 공동 활용하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2개 센터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면·발표·현장평가를 거쳐 본교를 비롯해 13개 센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나노바이오·에너지소재센터는 향후 최대 6년(3+3년)간 연 3억~6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교는 2004년 중점연구소, 2005년 과학연구센터(SRC)에 선정되며 NT-BT 융합분야 연구를 선도해왔다. 이러한 교내 나노·바이오기술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나노바이오 및 에너지 융복합소재 특화 장비 및 소재 분야 기기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융복합소재 거점핵심센터를 구축하고, 핵심원천소재 분야 글로벌 연구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본 센터에는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전공 및 물리학과의 교수진 9명과 석·박사급 전담운영인력 4명이 참여해 센터 기반을 구축하고 △차세대 기능성분자소재 연구 △에너지 전환용 하이브리드 소재 연구 △하이브리드소재 설계 및 물성평가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소재 분야 기기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학·연 및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하 교수는 “본 핵심연구지원센터 선정으로 본교 자연대가 당면한 열악한 기기 관리 및 구축 상황을 현저히 개선하여 교내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 및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나노융복합소재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융복합콘텐츠연구센터 ‘대학ICT연구센터(ITRC)’ 유치 

시뮬레이션 기반 융복합콘텐츠연구센터(총괄책임자 : 컴퓨터공학전공 김영준 교수)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ICT 유망 핵심기술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과기부가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산업적·정책적으로 고급인재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와 기술확보가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센터를 선정했으며 본교는 융복합 콘텐츠 분야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시뮬레이션 기반 융복합콘텐츠연구센터는 ‘모의현실(Simulated Reality) 콘텐츠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연구 및 인력양성’을 주제로 향후 최대 8년간 매년 8억 원의 정부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간 40명 이상의 석·박사과정학생의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본 센터는 현실을 극사실적으로 모사하는 모의현실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뮬레이션 기반기술과 이를 이용해 로봇 콘텐츠, 1인 미디어 콘텐츠, 원격교육 콘텐츠, 콘텐츠 가시화 등의 융복합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성하는 기술에 관해 연구하고 AI기반으로 지능형 콘텐츠화하는 연구를 병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고급 ICT 융복합 콘텐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시뮬레이션 기반의 자율주행 드론 레이싱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인간 조종사의 비행 기록을 넘어서는 드론 AI 콘텐츠를 연구하고, 매년 5팀 이상의 학생창의자율과제를 지원하여 학생연구자가 하고 싶은 융복합 콘텐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