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문대학원, 한국여성변호사회와 경영교육 및 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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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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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효근)은 지난 5월 19일(수) 이화·신세계관에서 국내 여성 변호사의 기업 거버넌스 참여 분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문 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사)한국여성변호사회(이하 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변호사의 기업거버넌스 참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수진 확보, 현장실습 기회 발굴 및 교류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경영전문대학원은 여성변호사의 직역(職域)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자문 및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변호사회는 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는 여성변호사회 인턴십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9일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이 가져온 여성이사제 시행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발맞추어 우수한 여성 직장인들을 밀착 지원 하고자 하는 본교 경영전문대학원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해 회원 수 8,000여 명의 단체로 성장한 여성법조인 네트워크다. 가정폭력·이혼·양육 등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2년 사단법인 설립한 이후 아동학대피해자, 코피노, 미등록 이주아동 등에 대한 공익소송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적 지원에 앞장서 왔다.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Business Accreditation)을 3회 연속 획득하며 최고의 경영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적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Global MBA’, 국내 여성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형 ‘Frontier MBA’, 마케팅·HR·재무·영업·서비스 등 분야 실무자들이 AI·빅데이터 응용 전략 수립,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는 ‘Big-data MBA’, 고급 브랜드 사업전략과 문제 해결 능력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Global Art & Luxury Business MBA’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지원자들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이화 MBA는 교육의 질, 네트워킹 효과, 첨단 시설 등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여성 직장인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