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이화 네트워크의 힘, 2020 기업 인사에서 본교 동문 약진

  • 작성처
  • 등록일2020.01.30
  • 1824

2020년을 맞아 유수기업들이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화 출신 동문들의 승진 소식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40대·여성 약진, 그 중심에 이화
1월 20일(월) 발표된 삼성전자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송명주 동문(과학교육·92년졸), 이귀호 동문(문헌정보학·98년졸), 임경애 동문(장식미술·97년졸)이 승진했다. 특히 1993년 ‘삼성 여성 공채 1기’ 유일한 임원(상무)을 기록한 바 있는 송명주 동문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PM그룹 그룹장(전무)로 승진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귀호 동문은 CD사업부 광고서비스그룹장(상무), 임경애 동문은 생활가전사업부 UX혁신그룹장(상무)으로 40대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 CEO 후보군 강화에 주력한 이번 인사에서 본교는 신임 여성 임원 5명 중 3명을 배출하며, 다시 한번 이화 네트워크의 파워를 자랑했다.

1

21일(화) 발표된 제일기획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비즈니스 14팀장 권현정 동문(사회학·96년졸)이 상무로 승진했다. 권 동문은 최근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주도하는 등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임원으로 승진했다.

22일(수)에는 삼성증권 SNI본부장 박경희 동문(영어영문학·90년졸)이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전무로 승진하며, 삼성증권 역대 두 번째 여성 전무 타이틀을 달았다. 박경희 전무는 SNI를 확대 개편하고 초고액 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의 브랜드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발표된 삼성카드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마케팅실 BDA센터 커스터머저니(Customer Journey)TF장 조은경 동문(통계학·94년졸)이 상무로 승진하며 유일한 여성 신임 임원을 기록했다.

 

이화 네트워크의 힘, 신규 여성 임원 3인방 모두 이화 출신 
또한 12월 27일(화) 현대차그룹이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신규 여성 임원 3인이 모두 본교 출신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40대·여성임원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인사에서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실장 송미영 동문(교육공학·99년졸), 현대차 지역전략팀장 이인아 동문(법학·96년졸), 제네시스고객경험실장 이형아 동문(사학·93년졸)이 각 그룹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여성임원이 적었던 현대차그룹에서 한번에 여성이 3명이나 임원 승진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이번 본교 출신 동문들의 약진에 따라 현대차그룹 여성 임원의 숫자는 8명으로 늘었다.

2

한편 GS그룹 2020년 임원인사에서는 윤선미 동문(법학·95년졸)이 여성 임원에 신규 선임됐다. GS그룹 공채 출신인 윤 동문은 GS홈쇼핑 PD2팀장, 영상영업담당 본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GS홈쇼핑 브랜드사업부장으로 일해왔으며, 이번에 GS홈쇼핑의 콘텐츠사업본부장(상무)으로 승진해 사업부를 담당하게 됐다.

올해 창립 134년을 맞이한 본교는 사회·정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리더를 배출해왔다. 특히 기업 분야에서는 푸르덴셜생명 첫 여성 대표 손병옥 동문(영어영문·74년졸),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동문(사회·76년졸), 이랜드그룹 부회장 박성경 동문(섬예·79년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 채은미 동문(외국어교육·85년졸),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한경희(불어불문 87년졸) 등 한국 대표 여성경영인들을 배출하며 최초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러한 23만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본교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인문계열 순수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종합취업률 부문 종합대학 4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국내 100대기업 여성임원 현황 조사'에서는 여성 임원 최다 배출 대학(학부 기준 29명)을 기록한 바 있다. 각 기업이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행한 이번 임원 인사에서 본교 출신 동문들이 발탁됨에 따라, 산업계 전반에서 이화의 저력이 더욱 빛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