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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기관 소식 : 통역번역대학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 작성처
  • 등록일2019.11.28
  • 3395

통역번역대학원, ‘통번역과 과학기술’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최미경), BK21+ 번역전문인재양성단(단장 김혜림), 통역번역연구소(소장 이유희)는 11월 9일(토) LG컨벤션홀에서 ‘통번역과 과학기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과 통·번역간의 밀접한 상호의존관계와 그 상생에 초점을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전문번역가인 노승영 번역자가 ‘경이감을 전하는 번역’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이 과학기술과 관련된 통번역 활동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한일관계 경색 등 악재 속에서도 학술적인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일본 학자들도 본 학술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하여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연구자들이 기계번역과 인공지능, 블렌디드 학습의 발전 양상과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며 뜻깊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통역번역대학원의 학술대회는 통번역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본교의 연구 역량을 알리고, 해외의 연구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2005년 시작됐다. 특히 문학과 예술 등 깊이 있는 이해를 요하는 심층적 통번역 분야의 주제를 많이 다루어왔으며, 저명한 번역가와 통역사, 주제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해오고 있다.

한편 통역번역대학원 산하 통역번역연구소가 발행하는 통번역 학술지인 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본교 통역번혁대학원은 국제교류에 기여할 전문 통역사와 전문 번역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3월 개원한 이래 최고의 교수진과 국제회의 통역협회의 규정에 맞는 첨단 시설을 구비하여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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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및 동유럽 3개국 학술단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방문, 본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큰 관심 보여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조상미)은 평생교육 정책 및 평생교육기관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0월 29일(화) 본교에 방문한 동유럽 3개국(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15개 도시 고위공직자와 독일시민대학연합회 및 독일 본시민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관 및 이화캠퍼스 소개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국제 평생학습도시 포럼의 일환으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함께 본교에 방문, 서대문구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화 서대문 주민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비롯해 최초의 대학평생교육원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 등에 관심을 표했다.

1984년 개원 이래 많은 성인학습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열린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해온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개인적 가치의 성장을 넘어 함께 하는 사회구성원으로의 의미와 함께하는 사회문화 확대를 위해 의미 있는 교육과정의 개발을 통한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이화 동창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지향적 계속 교육프로그램인 '이화U3A아카데미'를 시작하고, 각 분야별 깊이 있는 탐색과 의미 있는 사회문화 향유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인 '2020 프리미엄시리즈'를 기획하며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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