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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구원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19.09.20
  • 6418

장남원교수한국문화연구원(원장 이해영)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연구소 육성․운영계획, 연구과제 수행 및 인력양성 계획 등 평가를 통해 총 74개의 연구소가 선정됐다.

본교 한국문화연구원은 연구과제 '조선시대 공예 DB 구축과 해제'(연구책임자 장남원 교수)로 순수학문연구 유형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본교 연구팀은 최대 6년(3+3년)간 평균 2억 원,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조선시대 공예 DB 구축과 해제' 연구를 통해 본교 연구팀은 조선시대 공예문화에 관한 문헌자료와 유물자료를 집성한 DB를 구축해 현전하는 유물과 기록 자료를 연계함으로써 조선시대 물질문화를 재인식하고, 그 실체에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1958년에 설립해 2019년 설립 61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연구원은 그동안 인문한국(HK)사업 등 외부 프로젝트와 본교가 주도한 사료해제 및 특성화 사업 등 전문 학술 분야와 한국학육성 관련 연구를 축적해왔다. 연 2회 『한국문화연구』(KCI등재)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화학술총서를 간행하고, 국제심포지움과 학술포럼·콜로키움 등을 통해 국내외 한국학 연구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연구팀을 이끌어갈 장남원 교수(미술사학과)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학 연구가 더 심층적이고 다양하게 이루어져 교내외 한국 문화 연구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