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기관 소식 : 인재개발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 작성처
  • 등록일2019.07.29
  • 3630

인재개발원,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기업 ㈜코멘토와 업무협약 체결

인재개발원인재개발원(원장 조일현)은 이화인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7일(수) 데이터 기반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기업 ㈜코멘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재학생-졸업생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톡톡선배'를 운영하며 310여 명의 동문 재직자 선배들과 재학생 사이에 900건 이상의 멘토링을 연계해왔다. 이번에 1만3천여 명의 현직자 멘토를 보유한 ㈜코멘토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본교 재학생 및 수료생과 졸업생들은 8월 1일(목)부터 △1만3천여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취업정보 콘텐츠 열람 등 ㈜코멘토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검증된 현직자 멘토의 직무 부트캠프를 통해 직무교육에도 참여 가능하며, 이미 공개되어 있는 40만 건 이상의 컨설팅 사례를 열람할 수 있어 본인이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직무·전형 등에 대한 보다 적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위해 ㈜코멘토는 본교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시스템을 구축했다. 멘토ㆍ멘티 맞춤형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본교 출신 선·후배를 찾을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게 했으며, 재학생은 물론 수료생, 졸업생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열람권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자소서 분석기, 그리고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본교 재학생-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톡톡선배'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취업진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력을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학교폭력예방연구소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한유경)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법 교육 프로그램별 분석을 통해 법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판결 전 조사, 전자감독 등을 통해 범죄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보호관찰제도’의 시행 3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정책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지원받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국가의 학교폭력 정책 마련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법무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초등 저학년 대상 '서로 배려하는 친구', 초등 중고학년 대상 '행복나무', 중학생 대상 '마음모아 톡톡' 등 주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복교실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한유경 소장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정제영 부소장은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7월 1일(월)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개최된 보호관찰제도 시행 30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