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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군사교육단, ‘2019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9.06.27
  • 4131

학생군사교육단은 6월 27일(목) 오전 10시 ROTC관에서 ‘2019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

하계 입영훈련을 앞두고 사전교육을 완료한 학군단 후보생 26명은 이날 출정식을 필두로 7월 1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소하여 4주 동안 분대전투와 독도법, 개인화기 사격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혜숙 총장을 비롯해 홍경석 학군단장, 학생군사교육단 간부 등이 참석해 하계 입영훈련 입소를 앞둔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학군단

김혜숙 총장은 후보생들에게 “여군의 비율을 8.8%까지 확대하고, 보직 제한도 풀리게 되면 군의 여성 리더십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화 학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장교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하계 훈련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군단 58기 서혜린 씨(체육과학부·15학번)는 “출정식에 총장님이 직접 와주시고 학군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작년 최우수 학군단이었던 만큼 올해도 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장교 후보생이 되도록 열심히 배워오겠다”고 훈련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는 지난 2016년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 학군단을 정식 창설했으며, 올해 3월 첫 학군장교를 배출했다. 2018년에는 전국 110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올해의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바 있으며, 1기로 임관한 장교(학군 57기)들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각 병과 지휘참모 교육에서 수석(소위 신소연·영어영문학 19년 졸)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우수 여성장교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고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