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소식 : 신산업융합대학, 중앙도서관, 인재개발원 협약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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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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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융합대학,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신산업융합대학(학장 홍나영)은 5월 17일(금)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신융대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푸드 플랫폼과 컨텐츠 기획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홍나영 신산업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산업융합대학 학생들이 융합된 서비스와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신산업융합대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는 "현장중심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2015년 설립되어 다양한 푸드 플랫폼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외식창업 인큐베이터 위쿡(WECOOK)을 중심으로 새로운 F&B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도 하계 시즌에 5개 분야(인큐베이팅·홍보마케팅·위쿡마켓·브랜드디자인·공유주방)에서 신융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향후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교류 협약 체결
중앙도서관(관장 차미경)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5월 2일(목) 경기도청에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본교의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 검색 및 문헌복사 서비스 제공 △양기관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상의 공공도서관으로,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전자책 서비스, 도서관 종합정보검색시스템, 도서관 연구 활동 및 직원 직무역량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미경 중앙도서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갖고 있는 학술 자원을 공유하여 경기도 이용자의 다양한 정보요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다양한 학술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교 도서관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서 해당 분야 외국학술지의 수집·보존과 무료 문헌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학술지지원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재개발원, 본교 출신 전문 경영인 네트워크 '이화비즈'와 업무 협약 체결
인재개발원(원장 조일현)은 5월 1일(수) 우수한 인재 육성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본교 출신 전문 경영인 네트워크 '이화비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화비즈는 전문직이나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리더 및 중간 간부급 이상의 본교 졸업생들이 만든 동문 네트워크로, 2018년 10월 창립됐다. 이화비즈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섬예·79졸), 안윤정 사라 앙스모드 대표(독문·69졸), 손병옥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영문·74졸) 등 본교 출신의 한국 대표 여성경영인 100여 명이 포진해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본교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고 △기타 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인재개발원은 이화비즈 졸업생들의 업무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진로·취업 탐색 또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재학생을 위한 특강, 멘토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 특강 진행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기획 중에 있다.
조일현 인재개발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이화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층위와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창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저력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